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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증가: 상승 신호탄 -->환매수 해 줘야 하기 때문!게시글 내용
올 들어 빠르게 증가한 대차잔고가 소화되면서 공매도가 늘어나는 것도
숏커버링 변수를 염두에 두고 살펴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매도하는 공매도 후
이를 되갚기 위해 해당 종목을 매입하는 숏커버(換 매수)에 나서게 되면
해당 주가는 단기적으로 반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관넘들 환매수 해야 할 물량(에스맥): 약 100만주
이 때문에 최근 공매도가 쏟아져나온 종목을 눈여겨보라는 의견...
시장을 둘러싼 최근의 움직임이 엇갈린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대금은 바닥권에 들어섰고 공매도 거래가 전체의 4%를 돌파했는데, 상장사들은 올해 영업실적 전망을 내놓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장 분위기는 우울한데, 정작 기업들은 올해 실적 기대로 발랄한 상황인 셈이다. 전문가들은 과거보다는 앞을 내다보는 전략, 즉 실적에 무게중심을 둔 전략을 조언했다.
최근 2거래일간 유가증권 시장의 거래대금은 4조원을 밑돌면서 17일에는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이 0.34%를 기록했다. 2009년이후 코스피 평균인 0.65%의 절반을 겨우 넘긴 수준이다.
또 4월 들어 10거래일 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1970억원이다. 최근 거래대금이 줄면서 평균 공매도 거래비중은 전체 거래의 4%를 넘어섰다. 지난 6일에는 4.9%까지 치솟기도 했다.
반면 경영목표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상장사들은 늘었다.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 들어 17일 현재까지 ‘영업실적 전망’을 내놓은 상장사는 총 137개(유가증권 69개, 코스닥 68개)로 지난해 128개(유가증권 70개, 코스닥 58개)보다 증가했다. 코스피에서는 전년과 비슷하지만, 코스닥시장에서는 10개사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증시가 두 얼굴을 나타내는 듯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반전의 조짐으로 해석하고 있다. 바닥을 보이는 거래대금과 늘어나는 공매도에 숨은 ‘역설’을 읽으라는 주문이다.
먼저 시총 대비 거래대금 비율반등과정에서 지수 오름세를 예상하는 분석이 많다.
최동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01년 이후 거래대금 비율의 20일 이동평균이 0.45% 아래로 내려간 바닥권을 보인 이후 공통적으로 거래대금비율 반등과정에서 지수 오름세가 나타났다. 현재의 거래대금 비율 수준은 10년 내 최저치에 가까워 추가적인 감소는 제한적이다. 거래대금 증가가 가시화되면, 단기적 지수 방향성은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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