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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

[증권업계 영업익 5조원 이상 예상..."전년 물론 전분기 대비도 큰 폭 개선"]

조정의 한 주가 지나고 삼성전자 실적이 발표되는 주가 온다.

증권사들은 잇따라 연초 예상치 대비 개선된 실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5일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치는 나쁘지 않을 전망이다.

증권사들은 통상 5조원 이상의 영업이익 목표치를 예상하고 있다.

휴대폰사업에서 계획 대비 큰 폭의 이익 상향조정이 이뤄졌을 것이라는 기대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실적발표가 본격적인 실적 시즌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기다리던 실적장세가 전개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