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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맥 성장 가능성 분석 =====게시글 내용
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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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07년도에 에스맥은 주력제품인 삼성전자 휴대폰 키패드 등의 주요 휴대폰 부품 공급으로
매출 약 792억원, 순익 43억원을 달성 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LG이노텍, 레인콤, 모토롤라등으로 거래선 다변화하여 주력인 휴대폰을 비롯 MP3 플레이어,
울트라 모바일 PC등에 들어가는 부품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메가트랜드인 휴대폰 터치스크린 모듈을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하여 3월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일어날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올해 실적 목표치는 매출액이 작년보다 무려 75% 급증한
1384억원, 순이익은 약 90% 급증한 80억원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이 예상 수치들은 회사에서 약간 보수적으로 예상한 것으로 보입니다.
터치스크린 모듈의 납품가는 다른 부품보다는 클 것으로 생각되고, 이익률 또한 진입장벽등의
이유로 훨씬 좋을 것으로 저는 생각되는군요.
올해 예상치 기준으로 EPS는 1356원 정도 되고, 현재가 기준 (상장가격보다 약 40% 이상 오른 5160원)
으로 PER는 약 3.8배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새내기주 프리미엄이 전혀없고, 심지어는 할인된 가격으로 상장되는 시기라지만 아직까지도
시가총액을 보면 큰 추가 상승의 여유는 충분해 보이는군요.
최근 삼성전자의 터치스크린 내장 LCD 개발 관련하여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나 이는
중대형 LCD 모니터용이며, 휴대폰용은 아직 기술적 문제로 쉽지 않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중대형 사이즈 터치스크린은 디지텍시스템이 최고의 기술을 가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휴대폰의 특성상 삼성전자나 LG전자가 독자적으로 모든 부품을 자체생산 및 공급할 수는
없습니다. 삼성전자만 2억대가 넘지요..^^ 이는 곧 전체 단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경쟁력 상실로
바로 직결됩니다. 따라서 협력업체의 상생은 필수 불가결하고, 터치스크린의 공급은 결국 협력업체가
담당할 가능성이 거의 확실할거라 생각합니다. 이런점을 고려시 에스맥의 터치스크린 신사업 진출은
너무나 시기 적절했고, 삼성전자와의 공동개발은 에스맥에 큰 성장 모멘텀을 가져다 줄 겁니다.
또한 삼성의 분사회사이니 이 또한 큰 메리트가 될것은 자명합니다.
참고로 동종업종 상장회사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디지텍시스템의 작년 매출은 약 420억원, 영업이익은 137억원 달성했습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2027억원이구요.
시노펙스의 작년 실적은 아직 미 발표이지만 매출 약 800억원-1000억원정도에 영업이익 100억원
정도 달성할것로 생각됩니다. 월 매출이 약 200억정도에 영업이익 10%정도였으니 그 기준으로
예상했습니다. 시가총액은 약 1104억원입니다.
에스맥의 작년 매출은 약 792억원, 순익 약 43억원이고, 올해 1394억 매출, 순익 80억 예상입니다.
단순 비교이지만 에스맥의 성장 가능성에 비해 극히 저평가 상태이며 추가 상승 가능성은 너무나
크다는걸 알 수 있지않습니까? 올해 삼성전자 신규 모델에 에스맥 터치스크린 모듈의 순조로운
납품을 가정한다면 단순적으로 시가총액이 약 1000억원 정도로 커져야 합니다.
이경우 주가는 17,000원정도까지는 충분히 상승가능 합니다.
물론 순조로운 납품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 가정시입니다. 이런 가능성들을 오일달러인 OSSF가
지분 약 12%를 투자하면서 사전에 계산해 보지 않았을리가 없지요?
올해 터치스크린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기존 업체인 디지텍이나 시노펙스의 폭발적인
성장도 모든 애널들이 예상하고 있지만 주가 상승 측면에서는 에스맥이 그들보다 훨씬 매력적일
것이라 예상됩니다. 단순계산으로도 약 200-300% 추가 상승 기대되며, 현재의 낮은 시가총액을
고려할때 그 시기가 예상외로 일찍 올 수도 있겠지요.
본 종목을 다른 신규주들 (매출 200-300억대) 과 쉽게 비교하시는 분들이 몇분 계시더군요.
예를들어 어떤 한 종목은 액면가 100원짜리(정확히 95원정도)인데 단순 주가만 보고 엄청
저평가라 하시더군요. 실제 다른 종목과 같이 액면가 500원으로 계산시 상장가격은 무려 10,000원이고
주식수도 600만주가 되더군요. 참고로 그 종목은 외국계 상장회사이지만 사장은 한국계
홍콩인이고, 전체 매출도 한국 LG전자등에 납품해서 생기더군요. 뭐 액면가 안따지고,
그냥 싸 보이니까 무조건 저평가다 생각할지 모르지만 뭐 나름대로 큰 기대를 안고 투자하실테니까
건투를 빌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실상 다른 새내기주들과 비교되는 자체가 좀 무리라 믿습니다.
사업규모가 그들의 2-3배씩 되고, 신규 사업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등을 고려시 비교자체가 힘들다는
것은 우리 주주분들이 쉽게 잘 판단하시리라 생각되는군요.
이상은 제가 상장전부터 바라본 에스맥의 올해 성장 가능성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오니 참조만
하시길바라며, 투자는 본인의 책임하에 하셔야 한다는건 다들 잘 아시죠?
올해 이 넘이 큰 수익을 가져다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설날 잘 보내시구요.
남은 이틀동안 주가는 어떤 흐름을 보일지 모르지만 저가 매수에는 아주 좋은 시기인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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