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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주  -

유럽 경기 회복 기대감에 상승.

전일 유럽에서 발표된 제조업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국내 조선업체들의 주요 매출처인 유럽지역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조선주들의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함. 현지시간으로 전일 발표된 유로존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4를 기록, 2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었음.

아울러 전일 장 마감 무렵 공시를 통해 삼성중공업이 유럽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1조568억원 규모(최근 매출액대비 7.3%)의 드릴쉽1척 및 LNG선 2척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점도 조선주들의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였음.

이 소식에 금일 한진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