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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중공업 노사 문제로 어수선했습니다.

최근 회사의 악재 요인들이 하나둘씩 걷히면서 주가 회복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데

단기적인 주가 모멘텀은 다음의 세가지가 나왔네요.

 영도 조선소 노사분규 완전 종료:

      1년의 시간이 걸렸으나, 거의 회사가 원하는 수준으로 구조조정은 마무리되었음.

      영도를 ‘저비용 구조의 특수선 중심 조선소’로 가져가려는 생존 전략의 토대가 마련되었다는 판단

율도부지 용도변경 통과 가능성:

     인천시와의 기부체납 면적 합의로 용도변경 가능성 높아짐.

     12/21일 도시건축공동심의회에서 최종적으로 통과될 전망.

     부지 매각에 따른 현금성 자산 유입과 재무구조 개선이라는 효과 기대

2012년 수빅조선소 pre-IPO 계획 가시화:

     수빅조선소, 2012년 pre-IPO, 2013년 IPO 계획.

     꾸준한 실적 성장을 기록중으로서 상장 계획 성공할 가능성이 충분.

     Pre-IPO시 재무구조 개선에 기여할 전망
  단, 업황 부진으로 당분간 수주실적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는 있으나, 노사분규로 1년 가까이 수주

     영업을 사실상 중단한 상태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적어도 2011년보다는 양호한 수주실적을 기대해도

     좋을 듯

목표 주가 얼마로 잡으면 좋을까요.

31,000 정도로 잡히는 것 같습니다만..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