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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불안요인 해소를 기다려야 할 때





신영증권은 한진중공업(097230)에 대해 "동사에 발주한 컨테이너 선박에 대해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는 선주들의 발언이 이어지면서 불안요소가 내제되어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CMA-CGM과 같은 업체들의 수주잔량 조정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상대적으로 불확실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영증권은 "2010년 연중 컨테이너 선박의 인도지연 이슈가 지속적으로 언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선사업부문의 인력조정은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보았을 때 긍정적이라고 판단된다. 다만,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는 1분기까지는 단기적인 인건비 부담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편 "뿐만 아니라 해외작업장인 수빅조선소의 흑자전환이 늦어지고 있어 분기별 지분법손실이 빠르게 감소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2009년 대비 순이익 증가 매력도가 다른 조선업체대비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