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우선..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하겠다.

한중은 지금 돛대없는 배같은 처지로 이리치고 저리치고..

초기 9월 13일 경 주가가 한창 바닥을 다지고 있을 떄부터 10월 18일 최고점에 이를 때까진,

개미들,

간만에 장사 잘혔어..

그 뒤루 외인-기관이 뒤늦게 뛰어들었을때 10월 18일까지 차익실현하면서, 주머니좀 채웠을거다..ㅋㅋ

문젠 그 뒤부턴데..

CLSA를 비롯한 외인들이 집중매수하던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미끼를 물고 고점에 낚인 개미들이지..

지금 죽느네마네하는 개미들..아마 이 때 상투잡았을테고..

이 외인들 오늘 물량 싹 털고 나갔더군..

이젠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얘기 좀 해 볼까..

10월 한달간 외인-기관들은 물량을 계속 모아왔는데..

이 물량을 계속 보유할 것이냐.. 개미들에게 떠 넘길 것이냐가 관건이다.

현재 개미들만 계속 매수하고 있지만, 지금 가진것 만큼 더 사줘야 이 외인-기관물량 넘길 수 있을 거거덩..

그런데, 지금 투자심리는 아주 개판 5분전까지 얼어붙었거덩..

떠넘긴다고 가정하면, 개미들 꼬실 미끼 던져줄테고,(요즘 미래가 계속 매수하지?)

지금의 물량을 보유관점으로 가져간다면, 주가는 더 이상 추락하진 않을 것이다.

그럼 답은 나오네?

다음주중에 외인-기관 매매동향과 거래량을 잘 보고있다가,

매도세가 꺾이고, 반등줄 때 빠질 넘들은 털고 나오고,

바닥으로 판단한 넘들은 분할추가매수로 대응하면 될 것이다.

오늘 챠트 봤지?

-7.68%까지 빠졌던 주가가 오묘하게 도지를 그리면서 끝났네? 우연일까? ㅋㅋ

한중이 분위기가 어수선하다보니, 아래 별 거지같은 넘들이 생각없이 떠벌리길래..

횽아가 중심 좀 잡아줘야겠다 싶어 주제넘게 몇 자 적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