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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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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 2024/12/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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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의 주가가 조선업 슈퍼사이클과 해군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사업 수주로 고공행진하고 있다. HJ중공업의 주력 사업이 현재도 호조세지만 내년 전망도 밝다.12월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44분 HJ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090원(25.95%) 상승한 5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HJ중공업은 장중 546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HJ중공업 주가 상승 배경엔 뚜렷한 실적 개선이 있다. 올해 3분기 매출은 4538억원으로 전년 동기(4905억원) 대비 7.5%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32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HJ중공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중형조선사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타사가 조선업 불황으로 저가 수주에 나서는 동안 HJ중공업은 특수선에 집중하며 수익성을 높였다. 이후 업황이 개선되자 2021년 10월 선주사로부터 4척의 컨테이너선을 수주하며 6년 만에 상선 사업을 재개했다. 이듬해 2척을 추가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 2월과 5월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각각 2척의 55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동시 명명식을 가지며 컨테이너선 분야의 전통적인 강자로서 다시 한번 경쟁력을 입증했다. 같은 설계와 사양을 적용한 선박 6척을 연속 건조함으로써 생산성과 수익성 등 건조 효율을 높였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지난 6월엔 유럽 선주사와 총 2억2000만 달러 규모의 79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컨테이너선은 친환경 설비를 장착하면서도 연료 효율과 컨테이너 적재량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HJ중공업의 선박은 국제해사기구(IMO)의 각종 환경 규제를 충족한다. IMO의 강화된 선박 황산화물(SOx)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선박 배기가스 탈황설비인 스크러버(SOx Scrubber)가 설치되며 향후 탄소중립 운항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메탄올 레디 선박으로 건조된다. 

컨테이너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는 HJ중공업은 기술 경쟁력을 통해 시장에서 신뢰를 쌓고 있다. 2022년에는 LNG 이중연료 추진 7700TEU급 컨테이너선에 대해 영국 선급(LR)으로부터 기본설계에 대한 승인(Approval in Principal)을 획득했고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같은 해 동형선 2척을 수주하기도 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특수선 관련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방위사업청으로부터 해군의 유도탄고속함 18척의 성능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1247억원에 수주했다. 이로써 함정의 설계, 건조에서부터 창정비와 성능개량 사업까지 완벽히 수행할 수 있는 방산기업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날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423억원 규모의 해군 독도함 창정비 사업과 254억원 규모의 고속상륙정 창정비 사업을 수주했다. 창정비란 기존 함정의 주요 장비나 부품을 분해, 점검, 수리하는 과정을 통해 함정의 무기체계와 성능을 작전 수행이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는 활동을 말한다. HJ중공업은 창정비 사업 수주를 통해 국내 MRO 시장에서 다시 한번 경쟁력을 입증했다. 향후 미 함정 MRO 시장 등 해외시장 진출 역시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기대된다.HJ중공업 관계자는 "글로벌 지정학적 갈등으로 친환경 컨테이너선과 함정 MRO 수요가 지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관련 기술력을 이미 확보한 만큼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J중공업은 11월28일 사모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1795억4602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청주 사모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 공급계약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조1620억원 대비 8.3% 규모다.HJ중공업은 올해 1월1일 부터 11월 28일까지 총 27건, 누적 금액으론 3조5204억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조8359억원 대비 91.7% 증가한 수치다.



11월27일 오후 1시 50분 현재 HJ중공업이 전 거래일보다 16.83% 상승한 4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HJ중공업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해군 유도탄고속함 18척 성능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1247억 원에 수주했다고 이날 밝혔다.



HJ중공업(대표이사 유상철)이 유럽 선주사와 총 6,067억 원 규모의 79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동사가 지난 6월 다른 유럽 선주사로부터 수주한 79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4척과 유사 선형이어서 반복 건조에 따른 생산성과 수익성 증대 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J중공업이 수주한 선박은 길이 272미터, 폭 42.8미터, 운항속도 22노트로 최첨단 사양과 친환경 설계를 반영한 7900TEU급 컨테이너 운반선이다. 이로써 동사가 올해 수주한 7900TEU급 컨테이너선은 모두 8척으로 계약금액은 1조 2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최근 컨테이너선 운임 상승과 글로벌 선사 간 시장 점유율 경쟁으로 컨테이너선 발주가 늘어나면서 선가도 상승하는 추세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컨테이너선의 선가는 3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노후 선박에 대한 교체 수요도 꾸준해 친환경 선박 발주를 촉진하고 있다. HJ중공업은 이번 수주 비결에 대해 친환경 컨테이너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동사는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에 이어 탄소 포집·저장 컨테이너선 개발에 성공하는 등 차세대 친환경선 건조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HJ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 역시 친환경 설비를 장착하면서도 트윈 아일랜드(twin island; 거주구와 엔진실을 분리해 거주구를 선체 중앙부로 이동시킨 선박) 구조로설계돼 연료 효율과 컨테이너 적재량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황산화물(SOx) 배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탈황설비인 스크러버가 설치되며 향후 탄소중립 운항이 가능하도록 메탄올 레디 선박으로 건조된다. HJ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건조계약은 당사가 보유한 컨테이너선 건조 역량 및 친환경 기술력과 선주의 수요가 맞아떨어져 성사된 것”이라며 “최고의 선박을 납기에 맞춰 무사히 인도해 선주사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HJ중공업 건설부문(대표 김완석)은 필리핀 교통부에서 발주한 세부 신항만 건설사업의 낙찰통지서(NOA)를 접수했다고 11월14일 밝혔다.이 사업은 기존 세부항에서 북동쪽으로 10km 떨어진 콘솔라시온 지역에 새로운 대형 항만을 건설하는 공사다. 25만㎡ 규모 매립지 위에 2000TEU급 선박 2대를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부두와 운영시설 및 진입도로 등이 건설된다. 재원은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으로 공사금액은 약 2820억원(VAT포함), 공사기간은 35개월이다.필리핀은 70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지리적 특성상 물류 대부분을 해상 운송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항만 인프라의 확충이 중요하다. 하지만 현재 세부항의 열악한 인프라는 물동량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HJ중공업 관계자는 “세부 신항만 건설을 통해 기존 세부항 물동량 적체 현상을 해소하고, 해상 물류 시스템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수주는 당사가 필리핀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항만, 공항, 홍수조절 인프라 건설 노하우와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한 기술력 등이 바탕이 됐다”고 밝혔다.



HJ중공업 건설부문(대표 김완석, 097230)은 648억원 규모의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립공사' 실시설계적격자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수주액이 2조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HJ중공업은 올 들어 잇단 수주 릴레이를 펼치며 이미 상반기로 지난해 연간 수주액 1조5000억원을 넘어선 바 있다. 하반기에도 그 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0월 말 기준 전년도 전체 수주액 대비 150% 실적을 달성하며 공사물량 확보와 수익성 개선 작업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무엇보다도, 건설업계 오랜 불황과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경쟁 속에서 이뤄낸 성과기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HJ중공업은 전통의 공공공사 강자답게 올해도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연초 울산기력 발전소 해체공사를 필두로, 남양주 왕숙 민간참여 공공주택, 수서~광주 복선전철 제3공구, 부산진해 명지지구 2단계, GTX-B노선 3-2공구, 부산신항 2-6단계 트랜스퍼크레인, 새만금 국제공항, 345KV 동서울변전소 옥내화공사 등 토목, 건축, 플랜트 전 분야에서 골고루 수주 소식을 전했다. 덕분에 공공시장에서 약 1조원을 수주하며 상반기 기준 공공건설 시장 실적 1위에 올라섰다.도시정비사업의 약진도 계속되고 있다. 부산, 부천, 남양주 등지에서 올해 7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수주액이 5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HJ중공업은 정비사업 부문에서 지난 3년간 매년 20% 이상 수주 실적이 증가하는 두드러진 성장세를보였다. 특히 건설업계가 아직도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 여파로 어려운 가운데, HJ중공업은 참여 중인 PF 사업이 없는 데다가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한 재개발, 재건축 주택사업에 집중한 점은 향후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HJ중공업 관계자는 "특정 한 분야가 아닌 건설 전 분야에서 고른 수주를 달성했다는 점이 회사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 이라며, "올해 남은 기간에도 수주 극대화를 통한 실적 개선 작업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 고 밝혔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537.6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7.49% 감소. 영업이익은 329.07억으로 409.24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519.94억으로 44.7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연결기준 올 3분기 누적매출액은 1조4061.4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0.66% 증가. 영업이익은 52.62억으로 1271.87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47.55억으로 1086.74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HJ중공업이 올해 잇단 수주 릴레이에 힘입어 상반기 수주액 2조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9월26일 밝혔다. 건설과 조선 양대 사업 부문을 합친 누적 수주 잔고에서도 7조 3000억원을 돌파하며 수주 곳간을 든든히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동사의 상반기 실적을 견인한 건설부문을 살펴보면 올해에도 전통의 공공공사 강자답게 이 분야에서 빼어난 성과를 거뒀다. 연초 울산기력 4, 5, 6호기 해체공사를 필두로, 남양주 양정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통일로 우회도로, 수서~광주 복선전철 제3공구,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조선대학교병원 호남권 감염 전문병원,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2단계 등 토목, 건축, 플랜트 전 분야에서 골고루 수주 소식을 전했다.이달 들어서는 GTX-B노선(용산~상봉)과 새만금국제공항 등 굵직한 공사들을 연속 수주하면서 올 상반기 공공공사에서만 1조원에 달하는 신규 물량을 확보했다.도시정비사업에서의 약진도 돋보인다. 부산, 부천 등지에서 올 상반기에만 5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수주액만 3000억원을 넘기는 등 지난 3년간 매년 20% 이상 수주 실적이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다.특히, HJ중공업이 참여 중인 PF 사업이 없고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한 재개발, 재건축 주택사업에 전략적으로 집중해 온 점은 향후 실적개선에 긍정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조선부문 역시 지난 20일 유럽 선주사로부터 6000억원 규모의 79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4척 건조계약(옵션 2척 포함)을 따내며 수주릴레이에 동참했다. HJ중공업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원자재가 인상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수주전에 적극적으로 임한 결과, 수주 실적이 전년 대비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결과로 나타났다”며, “양대 사업인 건설업과 조선업에 걸쳐 특화 분야에 집중함으로써 수익성 높은 양질의 일감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이룩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1620.73억으로 전년대비 20.91% 증가. 영업이익은 1087.87억 적자로 66.25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143.19억 적자로 501.60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조선 및 건설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 조선부문은 방산/특수선 사업, 신조선(상선) 사업, 기타(수리사업 등)로 구분할 수 있으며, 대형수송함, 고속상륙정, 유조선, 컨테이너선, 벌크선 등의선박을 건조. 건설부문은 건축/주택, 토목, 플랜트 사업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공항, 철도역사, 항만, 활주로, 발전시설, 탈황설비 등을 설치 및 시공. 19년5월 채권단 출자전환에 의한 최대주주 변경으로 한진중공업그룹 계열에서 제외됨.
최대주주는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 유한회사(66.85%), 주요주주는 RIZAL COMMERCIAL BANKING CORPORATION(8.53%), LAND BANK OF THE PHILIPPINES(5.01%). 상호변경 : 한진중공업 -> HJ중공업(22년1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7881.63억으로 전년대비 4.78% 증가. 영업이익은 66.25억으로 1089.91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501.60억 적자로 1398.44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올 10월31일 218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48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5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60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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