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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신증권
[섹터/산업] 교육
[투자의견] 중립(하향)
[톱픽종목] 웅진씽크빅

대신증권이 2009년1월9일 "3고(苦)가 고(高)성장을 가로막는다"라며 교육업종의 투자의견을 중립(하향)으로 제시했다.

대신증권 정봉일 애널리스트는 "업종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는 이유는 주력 Cash-Cow의 성장률 하락, 블루 오션의 부재, 단기적으로는 경기악화와 장기적인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산업에 대한 고(高)성장 기대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학습지 시장은 이미 저성장을 겪고 있는 분야이다. 과목수 기준으로 IMF 경제위기 이전 약 17%의 고성장을 기록했지만 2004년 이후 1%의 저성장, 2008년에는 약 3.1%의 역성장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사교육 시장의 대표업종인 학원 특히, 전체 학원에서 약 42%를 차지하는 입시 보습학원도 사업자 수는 증가했지만 수익성은 악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고, "새로운 사업들이 과거 온라인 교육만큼 획기적인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지가 교육업체들의 프리미엄을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웅진씽크빅은 학습지 부문의 점유율 확대 지속, 전집과 단행본 시장에서 2007년부터 시장점유율 1위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체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사업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라며 웅진씽크빅을 교육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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