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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대신증권은 교육업종이 신정부의 교육정책 모멘텀이 반영되며 단기 매력도는 하락했지만 저평가 매력면에서는 웅진씽크빅, 대교 등이 부각될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대교에 대해서는 교육주 중 자산주의 성격이 가장 강한 점을 거론하며 자산가치 대비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4000억원 수준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성장 모멘텀에 대해 명확하게 부각되지 않아 저평가되고 있다는 것.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1만원은 유지했다.

또 웅진씽크빅은 주요 학습지 가격 인상을 통한 실적 증가가 예상되어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1000원은 유지됐다.

배성민기자 bae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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