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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실적을 놓고 이러쿵 저러쿵 대며, 국내기관과 외인(유사외인?)이 던져 댔고,

메릴린치가 20,500원 부터 걷어들였고 일부기관도 약간 동참한 듯 합니다. 개미들은 같이 던지다가 재매수 한 듯.

결국 메릴린치의 16만주 이상 대량매수로 외인은 +49,620 순매수  //   기관은 -51,459 순매도.

약간의 순익에 민감한 기관들. 배당으로 먹고 살 것도 아닌데...

순익보다는 시장 지배력을 우선하는 외국증권사.

코스피의 우량주들이 모두 씨가 말라가는데 그나마 웅진씽크빅은 기관들이 던져줘서 가격도 저렴하고 물량도 풍부하네요.

씽크빅도 대략 2400만주에서 대주주빼고 외국인 빼면 국내물량(국내기관+개인 물량)은 570만주.

여기다가 삼성증권 창구로 사들인 외인(?)물량이 60~80만주.

그럼 노는 물량이 삼성외인 포함 시켜서 많아야 650만주.

재상장되고 미래에셋빼고 기관이 던진게 160만주 가량.

5%이상 대주주 빼고 법인이 가지고 있는 물량은 이제 100만주가량 남았는데 국내외 포함된 것임.

암튼 불확실성은 이번 실적공시로 해결된 것이고 실적에 대한 부정과 긍정이 부딪혀서 오늘 거래량 터짐.

향후 추이는 나는 모르고 메릴린치가 알아서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