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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한마디만 제 개인적 견해를 더 하겠습니다.

기관의 생리는 이렇습니다.

구웅진씽크빅은 현재 웅진홀딩스입니다.

그러니까 현재 웅진씽크빅은 포토에 없던 종목이 분할로인해 그냥 편입된겁니다.

그래서 구웅진씽크빅이 포토비중이 미미한 경우는 그냥 이익실현합니다. 그리고 웅진홀딩스를  추가로 넣던지 아님 신규를 끼워 넣던지 하겠져. 이런경우 거의 기계적으로 시장 평균가로 한다고 보면 됩니다. 

비중이 클경우는 매니져가 판단하겠져. 웅진그룹개념으로 편입한건지 교육사업주로 편입한건지. 국내기관들은 웅진그룹의 개념이 많은 것 같군요. 아마 이번달안에 분할로 인한 이런 기관물량은 다 정리되겠죠.

반대로 헌터홀은 씽크빅을 교육사업주로 매입했기 때문에 일단 홀딩스를 정리하는 것이겠죠.

뭐 외인도 다 똑같은 외인이 아니듯 기관도 다 똑같은 기관이 아닙니다만, 그래도 외인이 지속적으로 받아주니 주가가 안정적이라 보기가 나쁘진 않네요.

기관의 매도가 뻔히 눈에 보이는데 그걸 굳이 높은 가격에 받을 필요가 없고 그것이 주가가 지지부진한 한 이유겠지요. 나중에는 기관도 다시 들어오지 않을까요?

분할하고 6월달에 미국인가에서 IR을 한 것 같은데 그냥 직원들 해외여행 시킬려고 간 것은 아니겠지요. 외인 비중도 계속 늘어나고요.

암튼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지켜볼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