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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IG증권
[섹터/산업] 게임
[투자의견] 비중확대
[톱픽종목] 네오위즈게임즈

LIG증권이 2010년9월29일 "전세계 브로드밴드 확대에 주목하자"라며 게임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으로 제시했다.

LIG증권 정대호 애널리스트는 "전세계적인 브로드밴드 확산은 해외로 진출하는 국내 온라인게임사에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은 오바마정부의 NBP(The National Broadband Plan)으로 브로드밴드가 보급되면서 온라인게임 성장의 기반이 넓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주가는 신작 게임의 ①공개 ②CBT ③OBT ④상용화 ⑤해외진출의 과정과 함께 움직이는데, 핵심은 OBT이후의 반응이다. 아이온은 OBT 이후 동접 20만을 돌파하며 좋은 반응을 보여 주가가 6개월 동안 200%이상 상승했다. 이에 당사는 신작 출시와 관련하여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드래곤플라이를 주목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 온라인게임의 해외진출은 잃을 게 없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기존 게임의 경우 Revirtalization란 관점에서, 신규게임의 경우 매출 저변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고, "국내에서 실패한 게임이라도 해외에서는 성공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해외진출은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당사는 엔씨소프트, 네오위즈게임즈, 위메이드를 주목한다"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네오위즈게임즈의 주력게임인 피파온라인2가 월드컵 이후 트래픽이 상향 안정화되면서 매출 200억 이상의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되며, 11월 열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은 동사 스포츠게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며 네오위즈게임즈를 게임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