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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가 아니라 1분기가 게임업종 성수기게시글 내용
▶ 아직도 이만한 업종이 없습니다! 4분기가 아니라 1분기가 게임업종 성수기
온라인게임 업종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와 비교해 각각 33.6%, 58.3% 증가 전망
온라인게임 업종(엔씨소프트, CJ인터넷, 네오위즈게임즈 합산) 매출액은 전년동기와 비교해 33.6% 증가하고, 전분기 대비 17.2% 늘어나는 고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 ① 겨울 방학 성수기 효과에다 ② ‘아이온’, ‘프리우스 온라인’ 등 신규게임 매출액이 반영되기 시작하고, ③ 중국 등에서 해외 매출액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1분기 온라인게임 업종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8.3% 증가하고, 4분기와 비교해 50.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 온라인게임 업종의 매출액은 2008년과 비교해 31.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4.0%, 순이익은 100.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률은 ① 외형 성장에 따른 규모의 경제 달성과 ② 게임 개발 투자비 증가세 둔화, 그리고 ③ 수익성 높은 해외로열티 수입 증가로 5.7%p 개선될 전망이다. 게임 업종 순이익은 자회사 구조조정 효과와 개발비 일시 상각 등 1회성 비용 감소로 2008년과 비교해 10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일본 등의 주요 게임 기업과 비교해 아직도 싼 Valuation 지표
한국 게임 업종 2009년 PER은 미국, 일본 등 주요국 업종 평균보다 낮게 형성되어 있다. 한국 게임 업종의 2009년 순이익 증가 속도를 감안하면 저평가 정도는 더욱 확대될 것이다. CJ인터넷 2009년 PER 8.9배와 네오위즈게임즈 7.3배는 미국 게임 업종 평균 20.9배와 일본 게임 업종 평균 11.5배를 크게 하회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2009년 기준으로 주요 글로벌 게임기업 중에서 가장 높은 EPS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이며, ‘아이온’의 해외 진출 등을 통해 EPS 전망치의 추가 상향이 기대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자산가치, 게임 라인업, 해외 진출 노하우 등이 프리미엄으로 주가에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최근의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온라인게임 업종은 아직도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 ① 2009년과 1분기 실적 모멘텀에다 ② 해외 시장 진출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③ Valuation 지표가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① 불경기 내성이나 ② 게임 개발력이라는 질적인 평가에 대한 프리미엄까지 고려하면 게임 업종에 대한 재평가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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