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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6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2만 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네오위즈게임즈가 내년부터 해외 매출 성장세가 본격화 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최경진 연구원은 "네오위즈게임즈와 EA가 공동 개발한 축구게임인 '피파온라인2'의 중국 CBT(Closed beta test)가 지난 22일부터 시작됐다"면서 "이미 크로스파이어(Cross Fire) 등의 해외 진출 게임으로 분기당 30억원 이상의 로열티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가운데 피파온라인2의 중국 상용화는 해외 매출 성장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스포츠 장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파파온라인2의 중국 서비스 전망은 낙관적"이라고 덧붙였다.

[김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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