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게임株, 부활 기대감 '솔솔~'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449 2008/11/25 10:41

게시글 내용

침체 늪에 허덕였던 게임주에 대한 부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주요 게임업체가 4ㆍ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 동안 무관심으로 일관했던 시장의 매매 주체들도 점차 매수에 대한 우호적 시각을 내비치고 있다.

증권 전문가들은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는 게임주에 대한 재조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입을 모은다.

25일 오전 9시25분 네오위즈게임즈는 전일 대비 950원(6.55%) 오른 1만5450원에 거래되며 전날 상한가에 이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CJ인터넷과 엔씨소프트, 예당온라인도 각각 4~7%대 오름세다.

경기가 불황일 때의 안전한 투자 대안 종목으로 부각된 데다 낮은 밸류에이션이 매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창영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게임즈의 경우 현재 밸류에이션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주가수익비율(PER) 기준으로 경기방어주 평균 대비 각각 68%, 69%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온라인 게임업체는 환율과 금리 등 외부 변수 영향이 거의 없고 풍부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며 "올 4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에 이어 내년에도 안정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해외 시장에서의 모멘텀도 강력하다. NHN은 해외 자회사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이 1550억원을 넘었으며 예당온라인은 매출의 61.3%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 여타 게임업체도 주요 무대를 해외로 옮기는 추세다.

게임업종 대장주 격인 엔씨소프트가 최근 출시한 신작이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으면서 게임주 전반에 훈풍을 몰고 오는 분위기도 연출되고 있다. 불확실성 해소에 대한 기대감과 신작 흥행이 실적 호조세를 이끌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 '아이온'의 개발 지연으로 그 동안 신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저하돼 왔다"고 역설했다.

홍종길 애널리스트는 다만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하면서 "내년 PER가 19.1배로 높아 국내 시장에서의 흥행 성공이 이미 주가에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