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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24일 네오위즈게임즈를 경기 불황 시 안전한 투자 대안 종목으로 추천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창영 애널리스트는 "경기 불황 영향을 감안하고도 내년 예상 평균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이 이동통신, 담배, 라면의 주요 경기방어주 4개사 시장 컨센서스 대비 각각 17.5%p, 1.6%p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내년 실적 개선 폭에 대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현재 밸류에이션은 경기방어주 평균 보다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각각 68%, 69%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EA와의 공동 개발 온라인 게임인 피파온라인이 중국에서 내년에 상용화 될 것으로 전망되며 공동 개발 게임 NBA 스트릿온라인, 베틀필드 온라인이 순차적으로 신규 출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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