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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5일 네오위즈게임즈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게임즈는 작년 신규 설립 이후 8만원대의 주가가 75.4% 하락하면서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주식시장의 약세를 감안해도 이는 과도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사업 특성상 경기 침체 영향이 미미하다"며 "스페셜포스의 최근 월 매출액은 2·4분기 수준인 30억~35억원이며 2분기 월 매출액이 15억~17억원이었던 피파온라인은 7월에 25억원 매출을 올렸고 하반기에는 3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하반기 부터 해외 시장 진출도 가시화될 것"이라며 "크로스파이어는 3·4분기에 중국에서 상용화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아바 등 4개의 신규게임은 일본 게임온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게임즈는 작년 신규 설립 이후 8만원대의 주가가 75.4% 하락하면서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주식시장의 약세를 감안해도 이는 과도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사업 특성상 경기 침체 영향이 미미하다"며 "스페셜포스의 최근 월 매출액은 2·4분기 수준인 30억~35억원이며 2분기 월 매출액이 15억~17억원이었던 피파온라인은 7월에 25억원 매출을 올렸고 하반기에는 3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하반기 부터 해외 시장 진출도 가시화될 것"이라며 "크로스파이어는 3·4분기에 중국에서 상용화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아바 등 4개의 신규게임은 일본 게임온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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