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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게임온 인수로 해외동력 확보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우리투자證]
우리투자증권은 12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일본 게임온 인수는 부족했던 해외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로 커버리지를 재개했다. 목표주가는 8만5400원을 제시했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네오위즈게임즈의 3분기 실적은 대체로 시장 예상치를 충족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웹보드게임 부문은 전년동기대비 7% 성장하는데 그쳐 경쟁사인 한게임의 성장률에 크게 뒤쳐지고 있지만 퍼블리싱게임 부문은 전년동기대비 23%, 전분기대비 13% 증가해 양호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최근 출시된 ‘FIFA온라인2’와 ‘AVA’의 시장 반응도 양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단기적으로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게임온의 인수가격은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부족했던 해외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일본 게임업체인 게임온을 인수함에 따라 강력한 일본 현지 게임 퍼블리싱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며 "게임온은 NHN재팬과 ‘겅호온라인’에 이어 일본
현지 온라인 게임업계의 '빅3' 중 하나로 올해 상반기 매출액 263억원(32.6억엔), 영업이익 77억원(9.5억엔), 순이익 46억원(5.7억엔)을 기록한 업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게임온은 ‘붉은보석’, ‘뮤, ‘크로노스’ 등 5종의 게임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일본 온라인게임 메이저 퍼블리셔로 도약하고 있다"며 "네오위즈게임즈는 향후 일본 게임사업을 게임온 위주로 통합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게임포털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게임츄’도 궁극적으로 게임온에 통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혜영기자 m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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