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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장외주요종목은 오름세가 우세했다.

삼성계열인 삼성SDS는 지난주 1.14% 오른 8만8500원으로 상승세가 지속됐으나, 엘지씨엔에스는 1만2250원으로 0.41% 소폭 하락했다. 삼성SNS는 홀로 0.47% 하락하며 5만2500원에 머물렀으며, 삼성메디슨, 삼성자산운용, 세메스, 시큐아이 등은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범현대계열인 현대삼호중공업은 3.00% 강세를 보이며 5만1500원으로 올라섰으며, 현대엔지니어링도 1.06% 상승하며 19만1000원대 재진입에 성공했다. 현대다이모스는 1.96% 추가상승하며 2만6000원을 기록했으며 현대로지스틱스(1만150원)와 현대엠엔소프트(1만5000원)는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장외 생보주 미래에셋생명은 0.69% 약보합세를 나타내며 7200원으로 조정을 받았으며 KDB생명은 2500원으로 관망세를 나타냈다. 해외 주관사 추가 선정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횡보세에서 벗어나 2.37% 상승하며 17만25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제주항공은 5.19% 급락하며 6400원으로 주저앉았으며, 피케이밸브도 낙폭을 축소했으나 3.13% 하락한 7750원으로 조정받았다. 안트로젠은 1만5850원으로 1.60%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필옵틱스는 0.35% 상승하며 강보합세를 보였다.

기업공개관련주(IPO)는 약세가 두드러졌다.

액정표시장치 공정재료업체인 엘티씨는 1.79% 내린 2만7500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해성옵틱스의 경우 0.60% 하락하며 8350원을 기록해 약보합세를 보였다.

테스나는 1만6950원으로 보합 하루 만에 1.17% 하락했으며 공모희망가 밴드 상단인 6000원으로 확정된 지엔씨에너지는 9250원으로 숨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화장품 원료 제조 및 판매업체 에이씨티가 1만6900원을 기록해 홀로 0.90% 추가상승했다.

파이낸셜뉴스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