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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 smallcap : 캠시스(050110.KQ)게시글 내용
고화소 진입으로 실적도 GO!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 전문기업
동사는 1993년 설립되어 설립초기에는 반도체 장비를 생산하였으나, 2002년부터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을 국내 휴대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한국과 중국 위해에 생산법인을 보
유하고 있고 연간 1.4억대의 카메라 모듈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다.
카메라 모듈업체는 단순한 조립공정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액츄에이터와 렌즈, 이미지센서 등을 움직이는
알고리즘을 설계해야 하고 이미지 튜닝 기술도 보유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최근 휴대폰용 카메라에 face detecting, smile shot 등의 기능까지 더해지면서
카메라 모듈업체는 더높은 기술력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뛰어난 설계 능력을 바탕으로 고화소에 진입
동사는 기존에 2M~5M 카메라 모듈을 생산해왔으나, 3년간의 개발 및 테스트 기간을 거쳐
올해 2분기부터 8M 카메라 모듈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기나 삼성광통신의 외주 생산이 아닌 직접 설계까지하여 생산하는 업체로
위의 두 업체를 제외하고 8M 카메라 모듈을 수주한 최초의 업체라는데 의미가 있다.
동사는 현재 월 100만개 생산이 가능한 8M 카메라 모듈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증설하여 월 200만개 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현재 8M 카메라 모듈의 개발 능력을 가진 업체가 많지 않아 동사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5M에 비해 단가나마진이 양호할 것으로 판단돼,
동사의 외형 및 수익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3년 8M 카메라 모듈 공급으로 실적 개선 기대
동사의 2013년 매출액은 4,000억원(+56.1%), 영업이익은 200억원(+284.6%)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는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따라 고객사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과
8M 카메라 모듈 매출이 2분기부터 시작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동사는 지난해 13M 카메라 모듈 개발을 마치고 현재 고객사와 테스트중에 있다.
이르면 하반기에는 공급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공급 성공시, 고화소 카메라 모듈업체로
주가 프리미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국 위해 공장이 풀가동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동사는 향후 베트남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오버행 이슈
동사는 지난해 5월 1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하였다.
행사가액은 1,463원,행사가능주식수는 10,252,905주이고
행사기간은 2013년 5월 18일부터 2015년 4월 18일까지이다.
전체 행사가능 주식수의 50%는 최대주주측에서 보유하고 있고 나머지 물량은 외환, 신한,
케이티캐피탈에서 보유하고 있다.
지난 5월 21일 외환캐피탈과 케이티캐피탈이 각각 1,708,817주를, 신한캐피탈에서 341,763주를 행사하여 총 3,759,397주가 6월 4일 상장될 예정이어서 수급 측면에서 부담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외환, 케이티 캐피탈은 이번에 신주인수권을 전량 행사하였고 신한캐피탈의 미행사주식 1,357,054주는
향후 행사되어 시장에 출회될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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