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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10월19일 금요일) – 단기반등의 마무리 시점..

미증시는 경제성장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고용지표 및 구글실적악화가 악재로 작용하며 하락마감하는 모습입니다.

나스닥은 31.25p(1.01%)하락한 3072p,

다우는 8.06p(0.06%)하락한 13548p,

미 반도체 지수는 3.13p(0.82%)하락하여 376p에 마감했구요.

유럽증시는 0.5%s내외의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전일 우리시장은 해외증시의 도움속에 외인들과 기관이 매수에 가담하며 3일연속 상승하는 모습인데요..종합지순 전일대비 4p 상승하여 1959p를 나타냈습니다.

1930p의 1차지지선이 지지력을 발휘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1900p와 1980p의 박스권 흐름 속에서 움직이고 잇는 시장은 전일까지 3일 연속 반등세를 나타내기는 하였지만, 시초가 대비 종가가 낮은 음봉의 형태가 13일 연속이어지고 있는데요.

3일간 30p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연속적인 음봉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반등의 한계치가 1960p로 설정된 상황에서 전전일과 전일 일시적으로 1960p를 돌파하기도 하였으나, 결국 저항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금일마저 돌파에 실패한다면 시장은 애초에 말씀드린대로 1900p의 지지력을 테스트하는 하락 조정 압력이 강화될 수 밖에 없을 텐데요..

전일까지 사흘연속 반등을 통해서 1960p의 돌파시도가 나타나며 60일 이동평균선이 지지되고는 있지만, 반등속에서도 지수의 흐름이 음봉의 형태로 나타난다는 것은 시장의 체력이 그만큼 약하다는  반증으로 보이므로, 오늘 예상외로 강한 반등세를 나타내지 못하는 한, 시장은 재차 추가조정을 이러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종합지수상으로 1950p가 무너지는 모습이라면, 매도세력의 총공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1950p의 지지여부에 관심을 두시고요..

선물매도를 통해 지수조정에 대비하던 외인들이 1930p가 무너지는 순간부터 선물환매수세를 유입시키며 반등을 용인내지는 견인하는 모습인데요.. 애초에 말씀드린대로 외인들은 의도는 단기 급등락을 이용한 선물매매에서의 수익극대화가 목적으로 보여지므로, 비록 전일 외인들이 현물과 선물에서 모두 매수세를 나타내기는 했지만, 지수의 상승을 예측한 매매행태라기 보다는 단기적인 수익극대화전략으로 보여지므로, 금일 외인들이 선물매도로 돌아서는지도 관심을 두시기 바랍니다.

금일의 대응전략은

외인의 선물매수와 더불어 1970p를 돌파한다면 단기 매수대응하시고,

외인의 선물매도와 더불어 1950p가 붕괴된다면 1900p가 테스트되는 모습으로 진행될 것으로 인정하는 자세로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