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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코닉글로리가 21일과 22일 실시한 실권주 일반공모가 547:1의 청약경쟁률로 마감했다.

앞서 코닉글로리는 15일과 16일 실시했던 주주배정 유상증자(청약률 95.3%)의 실권주 12만3366주에 대한 것. 공모결과 공모 주식수의 547배에 이르는 6,744만주(청약대금 2,354억원)가 청약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초과청약금에 대한 환불일은 7월 25일이고, 상장예정일은 8월 6일이다.

코닉글로리 관계자는 "최근 주식시장의 불안정에 따른 발행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예상외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된 것은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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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하기자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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