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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7일 슈프리마에 대해 "초기 시장인 지문인식 부문에서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어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손세훈 애널리스는 "지문인식은 생체인식 시장 중에서 가장 비중이 큰 산업으로 근태 및 출입보안 시스템이 스마트카드 시스템의 한계로 인해 지문인식으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전자여권 발급처와 수요처인 항공사 티켓카운터, 출입국심사대, 면세점, 대사관 등에 슈프리마의 전자여권 판독기가 독점 공급 및 공급될 예정"이라며 "올해 공공시장 진출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현 주가는 해외경쟁 업체에 비해서 저평가돼 있다"며 "유사한 사업모델을 보유한 COGENT는 적정 PER 28배로 나스닥 평균 PER 22배 보다 27%할증돼 평가 받고 있는 만큼 슈프리마 역시 프리미엄을 부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손세훈 애널리스는 "지문인식은 생체인식 시장 중에서 가장 비중이 큰 산업으로 근태 및 출입보안 시스템이 스마트카드 시스템의 한계로 인해 지문인식으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전자여권 발급처와 수요처인 항공사 티켓카운터, 출입국심사대, 면세점, 대사관 등에 슈프리마의 전자여권 판독기가 독점 공급 및 공급될 예정"이라며 "올해 공공시장 진출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현 주가는 해외경쟁 업체에 비해서 저평가돼 있다"며 "유사한 사업모델을 보유한 COGENT는 적정 PER 28배로 나스닥 평균 PER 22배 보다 27%할증돼 평가 받고 있는 만큼 슈프리마 역시 프리미엄을 부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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