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쩜상??? 날라간다. 핵폭탄 종목이다.게시글 내용
갤럭시아컴즈가 올해 게임업계 대어로 꼽히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키에이지'를 발판으로 전자결제시장 안착을 노리고 있다.
갤럭시아컴즈는 전자결제, 모바일마케팅 등을 영위하는 효성그룹 계열사다. 전체 매출액의 70% 수준이 전자결제에서 발생하지만 지난해 영업실적이 크게 악화되면서 주목을 받지 못했다. 급성장이 기대되는 모바일 결제 시장의 점유율도 10% 수준에 머물고 있다. 현재 다날, 모빌리언스가 모바일결제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들어 갤럭시아컴즈가 전자결제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갤럭시아컴즈가 모빌리언스와 함께 대작게임 아키에이지의 전자결제를 맡았기 때문. '6년간 400억원이 투자된 '아케이에지'는 '리니지'를 만든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의 14년만의 복귀작이다.
갤럭시아컴즈의 주가는 지난달 말부터 100% 넘는 상승률을 보이며 지난 10일 52주 신고가(3540원)를 경신했다. 22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전일대비 2.80% 오른 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이 기간 동안 모빌리언스의 주가상승률은 30% 수준에 머물렀다. 그만큼 갤럭시아컴즈의 전자결제사업이 알려지지 않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회사 측은 아직 서비스 초기단계인 '아키에이지'가 유료결제에 성공할 경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지난 16일 유료화 서비스 이후 오픈베타(공개시범) 때보다 더 많은 이용자가 몰리고 있다.
경쟁사와 달리 게임정액권 및 캐시를 편의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는 20~30대 학생과 직장인들의 이용이 기대된다.
또 모바일 직불카드 서비스 실시를 통해 전자결제가 오프라인으로 확대되면 보다 쉽게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갤럭시아컴즈 관계자는 "편의점결제는 다른 전자결제업체와 다른 자사만의 강점"이라며 "편의점에서 다른 게임과 연계한 마케팅도 가능해 게임층 확대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영업손실 361억원을 기록했던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국제회계기준(K-IFRS)의 도입으로 인식한 지분법 관련 손실이 모두 반영돼 손실 폭이 확대됐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90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하지만 영업이익 3억원으로 흑자전에 성공했다 .
이 관계자는 "전년에 대규모 손실을 모두 반영해 올해 리스크가 크게 줄었다"며 "자회사들을 반영하더라도 2012년 실적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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