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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동운아나텍이 주력하는 저전력 반도체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면서도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이 적용된 '저전력 반도체'가 업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다.
1월26일 동운아나텍에 따르면 이 회사의 핵심 주력 제품 중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IC는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내 액츄에이터에 들어가 사진과 영상 촬영 시 손 떨림을 감지, 렌즈를 이동시켜 선명한 촬영이 되도록 작용한다.
특히 OIS IC 설계 단계에서부터 미세전류 제어 기술을 활용한 저전력·고효율을 핵심 과제로 놓고 개발했다. 중저가 라인부터 고사양 제품까지 다양한 스마트폰 내에서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전력 소모량이 적은 반면 효율은 높아야 하기 때문이다.
자동차 전장용 햅틱 IC도 마찬가지다. 자동차 내에서 전력 소모량을 줄이기 위해 설계 단계에서부터 저전력을 고려했다. 미래 자율주행을 이끌 전기자동차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전력 소모량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이다. 자동차 한 대당 적용되는 애플리케이션 수가 증가하는 데 따라 햅틱 IC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저전력 사양이 필수다.
동운아나텍은 미래 먹거리가 될 차량용 저전력 반도체를 지속적으로 개발 중에 있다. 우선 차량용 카메라모듈에 들어가 전력을 관리하는 PMIC(Power Management IC)는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고효율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차량 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릴레이 스위치 등을 제어하는 차체 제어용 IC, 에어컨 공조기(HVAC) 컨트롤용 모터 IC 등을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동운아나텍의 행보는 글로벌 시장에서 저전력 디자인 및 기술이 대세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저전력 반도체는 모바일 디바이스, 사물인터넷(IoT) 기기, 센서, 의료기기,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글로벌 기업들이 이에 투자하는 추세다.
실제로 ARM은 저전력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세서 디자인을 제공하며 이를 다양한 디바이스 및 응용 분야에 적용한다. 엔비디아는 저전력그래픽처리장치(GPU)뿐 아니라 저전력 AI 가속기도 개발 중인데, 모바일 및 엣지 컴퓨팅에서 에너지 효율적인 인공지능(AI) 작업을 위해서다.
국내의 경우 삼성전자의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S24' 시리즈가 주목을 받는다. 스마트폰 내 온디바이스 AI 기능이 원활히 구현되기 위해서는 저전력 신경망처리장치(NPU) 역할뿐 아니라 함께 탑재되는 집적회로(IC)들의 저전력 성능도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동운아나텍 관계자는 "온전한 AI 기능 구현을 위해서는 저전력 반도체가 필수적"이라며 "온디바이스 AI를 비롯한 AI 시대가 가속화할수록 저전력 반도체 기술을 가진 회사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동운아나텍은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호실적을 기록,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지난 12월20일 밝혔다.
4분기 실적 향상의 이유로는 국내와 중화권, 신흥국 시장에서의 OIS 제품 적용 확대를 꼽았다. 동운아나텍 관계자는 "스마트폰 카메라 내 OIS 기능이 기존 프리미엄 모델에 더해 중저가, 보급형 라인까지 확대 적용되고 있다"며 "여기에 신흥국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가 이어져 내년 실적이 더욱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운아나텍은 올해 기술 이전료를 제외하고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적자를 기록했던 2022년에도 매출의 18.8%에 해당하는 연구개발비를 투입하는 등 OIS 및 자동차용 반도체 개발에 매진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부채비율도 작년 말 기준 198%에서 3분기 말 기준 42.7%로 줄어드는 등 재무 구조가 대폭 개선됐다.
동운아나텍 관계자는 "호실적은 팹리스 산업의 특성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며 "설비 투자 없이도 매출 퀀텀 점프가 가능해 매출 급증 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운아나텍은 내년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OIS 외에도 자동차용 HAPTIC이 적용되는 국내 차량 종류가 다양화되고, 해외 매출 증대가 본격화해서다.
김동철 동운아나텍 표는 "국내외 경기 침체 장기화 속에서도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는 우수 제품을 발굴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 좋은 실적을 달성한 만큼 주주환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동운아나텍은 자체 개발한 타액당 진단기기 ‘D-SaLife(디썰라이프)’에 대한 ‘인공지능 기반의 혈당 예측 시스템 및 방법’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작년 11월23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구축된 혈당 추론 모델을 활용해 타액당과 혈당 사이의 상관관계를 추론하는 기술이다.
타액당과 혈당 사이의 상관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혈당 변동성이 있는데, 혈당 변동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조사하고 빅데이터를 이용해 타액당과 혈당 간 상관관계를 추론 및 학습함으로써 타액당의 측정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또한 환자의 체질량 지수나 비만도도 함께 고려해 타액당 측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이를 통해 동운아나텍은 기존 D-SaLife의 당 측정 기준이었던 공복혈당 측정에 더해 식후혈당 측정을 위한 기반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식후당 결괏값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알고리즘 도출을 위해 인공지능을 적용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이번 특허도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 주요 국가에 출원을 진행 중이다.
현재 동운아나텍은 D-SaLife에 대한 확증 임상시험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임상시험을 추진하기 위해 관련 인력 확보 등을 통한 대비에 힘쓰고 있다.
김동철 동운아나텍 대표는 “이번 특허로 식후혈당 측정에 있어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품 기술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팹리스 반도체 기업들이 3·4분기 개선된 실적을 내놓았다. 반도체 가격이 최근 바닥을 친 뒤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면서 이들 업체의 올 4·4분기와 내년도 실적은 더욱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11월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운아나텍이 올해 3·4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이 회사가 해당 기간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무려 275% 늘어난 378억원이었다. 동운아나텍은 같은 기간 영업이익 105억원을 올리면서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 역시 분기 기준 최대 기록이다. 이익률은 28%에 달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16억원을 올리면서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 동운아나텍은 자동초점(AF), 손떨림방지(OIS) 반도체를 국내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 스마트폰 업체들에 활발히 공급한다. 특히 AF 구동칩은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이어간다. 아울러 미세한 진동을 내는 기능을 하는 햅틱 반도체는 국내외 유수 완성자와 전장 업체들과 거래한다. 동운아나텍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중국 공장들이 가동을 중단하는 등 이유로 한동안 실적 부진이 이어졌지만, 최근 엔데믹 이후 실적이 회복하는 추세"라며 "앞으로 매 분기 긍정적인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텔레칩스 역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텔레칩스가 올해 3·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35% 늘어난 525억원이었다. 이 회사가 분기 매출액 5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텔레칩스는 지난해 2·4분기 이후 다섯 분기 연속 매출액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9% 늘어난 65억원이었다. 이익률은 12%로 수익성 역시 개선했다. 텔레칩스는 자동차 오디오·비디오 등 인포테인먼트 기기 안에 들어가 두뇌 역할을 하는 반도체인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사업에 주력한다. 텔레칩스 관계자는 "올해 3·4분기에 달성한 기록적인 실적은 자동차용 AP 제품이 국내뿐 아니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가 활발히 이뤄졌기 때문"이라며 "최근에는 AP뿐 아니라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등으로 반도체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제주반도체는 올해 들어 매 분기 실적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사례다. 제주반도체는 올해 3·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직전 기간 329억원보다 6% 늘어난 350억원이었다. 이를 통해 올해 들어 300억원에서 329억원, 350억원으로 매 분기 매출액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제주반도체는 사물인터넷(IoT)용 통신기기와 컨슈머, 네트워크 등에 들어가는 복합 메모리반도체인 멀티칩패키지(MCP) 등에 주력한다. 여기에 그동안 통신기기와 컨슈머 등에 국한됐던 메모리반도체 적용 범위를 최근 자동차 등 다른 분야로 확대하는 추세다. 제주반도체 관계자는 "올 하반기 들어 5세대(5G) IoT와 함께 자동차 전장 부문을 중심으로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출액 증가 흐름이 이어지는 분위기"라며 "반도체 가격이 최근 반등하면서 내년 이후 실적이 더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 범용 제품 고정거래가격은 지난 10월 기준 1.5달러였다. 한 달 전 1.3달러와 비교해 15% 증가한 수치다. D램 고정거래가격이 상승한 건 2021년 7월 이후 무려 2년 3개월 만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반도체 불황이 이어지면서 반도체 관련 업체들 실적이 최근까지 하락세를 보였다"며 "하지만 반도체 시장이 내년 이후 다시 호황으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팹리스 반도체 등 관련 업체들 실적 역시 상승세로 전환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동운아나텍이 헬스케어 신규 사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본업인 반도체의 호조로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올해 3분기 역대 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시스템 반도체 사업의 역량을 입증했다. 신성장동력으로 준비하고 있는 의료기기 개발과 상업화에 집중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단 목표다. 동운아나텍은 반도체 AF(오토포커스)와 OIS(손떨림방지장치) 칩의 공급 확대와 기술수출 효과로 올해 실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작년 11월13일 밝혔다.
실제 동운아나텍은 올해 3분기 역대 분기 최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달성했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37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791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매출액을 뛰어넘었다.
실적 개선은 주력 제품인 AF와 OIS가 이끌었다. 올해 3분기 누적 AF 및 OIS 매출액은 505억원으로 지난해 473억원을 넘었다. 특히 수출 금액이 364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중화권 스마트폰 시장 호황으로 동운아나텍 시스템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아직 사업 비중이 큰 편은 아니지만 자동차 전장(전자장치) 사업도 성장하고 있다. 자동차 전장 부품인 햅틱드라이버IC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4.7% 늘었다.
홍콩 기업과 체결한 기술수출 계약에 따른 매출도 올해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동운아나텍은 지난해 12월 홍콩 헤일로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Halo Microelectronics)와 AF·OIS 기술에 대한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독점적 기술 라이언스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올해 3분기까지 268억원의 매출을 인식했다.
동운아나텍은 최근 중화권 스마트폰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올해 4분기뿐 아니라 내년에도 반도체 부품 공급이 비교적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의 실적 개선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란 의미다.
동운아나텍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시스템 반도체 기술을 토대로 세계 최초 타액(침) 당 진단기기를 개발해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당뇨 환자 증가로 전 세계 혈당측정기 시장은 지난해 32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2032년 83조원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동운아나텍의 타액 당 진단기기 '디썰라이프'는 침에 포함된 당을 감지해 측정하는 의료기기로 채혈이 필요 없어 사용이 편리하다. 특히 최근 진행한 서울성모병원 임상시험을 통해 병원에서 사용하는 혈당 측정 장비와 디썰라이프의 성능을 비교한 결과 피어슨 상관계수(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92.5%로 비교적 높은 상관성와 정확도를 확인했다.
동운아나텍은 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의료·바이오 전문가를 영입했다. 보건복지부에서 26년간 근무한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최희주 고문이 이달 합류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진단검사의학과의 임채승 교수는 사외이사를 맡기로 했다. 최 고문과 임 교수는 디썰라이프 임상 연구와 개발, 상업화 과정에서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동운아나텍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스마트폰용 AF 및 OIS 공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고 자동차용 반도체 사업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보건의료 및 바이오 전문가인 최 고문과 임 사외이사의 합류로 헬스케어 사업 역량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3분기 누적매출액은 791.43억으로 130.19% 증가. 영업이익은 192.13억으로 61.51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31.82억으로 71.09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휴대폰, 태블릿, 기타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아날로그(Analog) 반도체를 회로설계, 개발 및 일괄 외주생산 상용화하여 고객사에 판매하는 팹리스(Fabless) 아날로그 반도체 업체. 주력 제품은 모바일 카메라용 AF Driver IC이며, 모바일LCD/AMOLED 전원 IC, LED 조명 Driver IC 등도 생산. 생체인증 솔루션의 핵심 기술인 지문인식 알고리즘(Algorithm) 기술개발을 완료해 다양한 제품 적용을 위한 프로모션과 글로벌 메이커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장 진입을 추진. 타액기반 당 진단시스템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도 영위중으로 타액 당 진단기기 ‘D-SaLife’ 시제품을 개발. 최대주주는 김동철 외(17.07%).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501.38억으로 전년대비 1.01% 감소. 영업이익은 62.60억 적자로 157.95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84.10억 적자로 148.71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2020년 3월19일 2382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7월21일 543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1월1일 15430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1월26일 262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월1일 2035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18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27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5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75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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