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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감"

오늘 일본증시 , 대만증시 중국증시 모두 상승이 나왔는데 국내증시만 떨어지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사실 토요일날 미국증시가 올라갈때 MSCI한국지수가 홀로 빠졌는데 미리 예견된 흐름이라고 봅니다.

오늘은 전자결제주들이 외국기업들의 전자결제 진출로 인해서 급락을 했구요

카카오톡과 다음이 합병을 한다라는 이야기 때문에 관련주들은 위메이드 가비아 케이아이엔엑스 등이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바이오 제약주들이 급락이 나오면서 상당히 개별주들은 변동성이 큰 하루였는데요 그 외 전반적으로 종목들은 약하게 떨어지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오늘은 증시가 소외감이 드는 하루였다고 봅니다.

"5월은 주식을 팔아라?"

보통 5월달하고 6월달은 시장이 좋진 못했습니다. 특히 금융위기도 항상 6월달에 오는경우가 많았고 그래서 많은사람들이 5월과 6월달에 조심하자 얘기를 많이 하는데요

사실 5월이 끝나가는상황에서 5월의 상황은 코스닥이 조정은 받았습니다만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징크스는 깨지라고 있는거구요

미신은 미신일뿐 6월달에는 중국과 미국의 흐름에 따라서 달라질수 있다고봅니다.

중국 : 중국은 PMI지수는 역대 최저치를 만들고 있구요 지수상으로도 쓰리바닥으로 견고한 바닥을 만들고 있습니다. 만약에 중국 저점이 깨지면 위험하겠으나 지금으로써는 바닥지지가 유력해보이구요

미국 : 경기회복이 완만하고 1분기보다 2분기 기업들의 컨센서스가 더 좋기 때문에 우상향 흐름으로 봅니다.

우리나라는 중국과 미국의 흐름에 맞물려서 기업들의 실적만 양호하다면 완만한 흐름이 예상되구요

5월은 큰 재미는 없었는데 6월 선거 이후에는 재미가 있는 장세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5월의 마지막주"

5월의 마지막주에는 미국의 경제지표가 몇개 있구요 6월달에는 고용지표가 있습니다.

연준의사록에서는 경기를 긍정적으로 봤구요 우리나라는 세월호 여파로 소비경기나 이런것들은 확실히 위축은 되었습니다만 회복국면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주에는 이런것들을 반영해서 좋은 흐름이 나오길 기대하구요 특히 삼성전자 위주로 올랐던 증시가 순환매가 도는것도 이시점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개별주도 좋아지구요.

대응은 종목들 그대로 두시고 조금더 순환매를 기다리는겁니다. 주식도 기다림이죠

답답하다고 종목을 자주 매매하시면 오히려 독이 되구요 내종목 길목을 지키는것 조금더 필요하다고 판단하구요 이번주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