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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09년에도 성장세를 이어나갈 전망





교보증권은 빅솔론(093190)에 대해 "동사의 Mobile 프린터는 리딩업체인 Zebra社와 년간 1백만 달러 규모의 제조업자 설계 생산 (Original Design Manufacturing; ODM)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교보증권은 "동사는 05년~08년 연평균 11.8%의 매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는데 이는, 후발주자로 시장에 참여한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R&D (제품 설계, 소프트웨어, 디자인) 능력 보유, 생산 전문 자회사 (에버린트) 보유, 미국, 독일, 중국의 해외 판매 법인을 통한 글로벌 판매 체제 구축을 통한 제품 확판 등 개발-생산-판매 전 부분에 걸친 경쟁력 확보의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 주력 사업인 POS용 프린터는 해외 법인을 통한 판매망 확대와 엔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쟁사인 Epson 등의 일본 업체 대비 가격 경쟁력까지 맞물려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