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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솔론,원화약세로 수익확대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9일 빅솔론이 원화 약세로 이익개선폭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시영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최근 원화 약세 효과로 인해 수출비중이 65%에 달하는 빅솔론의 올해 이익 개선폭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향후 원화 약세 기조가 유지될 경우 올해 수익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연초 이후 유로화와 달러화 대비 원화의 상대적 약세가 컸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3.7%와 25.6% 증가한 515억원과 48억원을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유럽 및 북미지역의 수출이 견조하게 유지된 가운데 중국시장 매출이 증가했다"며 "영업권 상각 완료와 원화 약세로 인해 수익이 확대되면서 당사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또 빅솔론이 삼성전기에서 양수한 POS프린터 영업권 상각 완료로 인해 2008년부터 연간 30억원 정도의 비용이 절감되면서 영업이익률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빅솔론의 투자포인트는 세 가지로 1)모바일프린터와 라벨프린터 등 신규 제품 출시 효과, 2)영업권 상각 완료로 인해 2008년부터 영업이익률 개선 기대, 3)최근 원화약세로 인해 수익 증가가 기대된다는 점을 꼽았다. 아울러 3월 결산을 앞두고 20% 배당성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고 무상증자 배정 기회도 남아있다는 점도 고려해야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중국시장 확대로 인해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실적도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 개선이 동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하기자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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