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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한금융투자증권
[섹터/산업] 의류
[투자의견] 비중확대
[톱픽종목] LG패션, 베이직하우스

신한금융투자증권이 2010년11월12일 "중국에 부는 캐주얼 의류 열풍"이라며 의류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으로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증권 강희승, 박희진 애널리스트는 "2011년 우호적인 소비 환경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의류시장은 Major 패션기업 중심으로 시장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고, 중국 진출업체에 대한 성장 모멘텀 또한 확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 의류 시장은 연평균 13.9% 성장하고 있다. 소득 수준이 향상되고, 패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의류 소비량과 구매단가는 상승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중국 의류 시장의 고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1년 의류 소비는 기저효과가 일단락되면서 개선 강도가 약화될 전망이나, 견조한 개선 흐름은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자산가치의 상승에 따른 부의 효과, 경기선행지수의 반등, 고용 안정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고, "복종별로는 캐주얼, 스포츠, 아웃도어 의류시장이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양호한 성장을 할 전망이며, 이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그중에서 LG패션, 베이직하우스를 의류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