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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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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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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70 2008/08/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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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애경그룹 계열사인 바이오기업 네오팜이 신약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

네오팜은 21일 대덕 테크노밸리에 cGMP(미국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규격에 준하는 의약품 생산시설을 준공한데 이어 올해 말 GMP를 획득해 의약사업에 뛰어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속적으로 개량신약과 신약의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다.

실제로 현재 치료제 개발업체인 펩트론과 당뇨 비만치료제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주 1회만 맞고도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는 1주 지속형 당뇨비만치료제로 식욕을 감소시켜 살이 빠지게 해준다. 이미 기초임상에서 당뇨조절과 체중감소에 효과를 나타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사업모델은 펩트론과 임상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반씩 부담하고 향후 수익이 발생할 경우 절반씩 나눠갖는 방식이다. 이와관련 펩트론은 현재 상장 심사 중인 회사로 애경그룹이 11.3%의 지분을 소유한 2대주주이기도 하다.

신약개발 벤처회사인 레고켐 바이오 사이언스와도 'PAR-2(protease activated receptor-2) 저해제'라는 신약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아토피, 건선 등 염증이 있는 피부질환과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 특히 항염증소재인 만큼 네오팜의 주력분야인 아토피피부염 외용제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네오팜은 "특정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는 벤처회사와 위험을 공동으로 부담하고 성공확률을 높여 신약개발 가능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피부관련 대체의약품, 의약품, 개량신약 등의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오팜은 아토피 전문보습제인 아토팜을 주력제품으로 지난해 1월 코스닥에 등록한 회사다.

최은미기자 emchoi@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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