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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턴, `네오팜 주주권리 행사하겠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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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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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95 2007/07/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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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분 8.78% 보유..펀드이익 위해 경영참여 밝혀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싱가포르 투자회사인 템플턴에셋매니지먼트가 코스닥상장회사인 네오팜(092730)에 대해 최상의 펀드 수익률을 위한 주주로서 권리를 적극 행사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템플턴에셋매니지먼트는 19일 네오팜 지분 1.29%(6만6489주)를 추가로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템플턴측의 네오팜 보유지분은 기존 7.49%에서 8.78%로 증가했다.

템플턴측은 일반적인 투자회사가 지분보유 목적을 `단순투자`로 명기하는 것과 달리 "소수주주권 행사를 통해 경영진 선임은 물론 각종 회사의 중요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투자 시점에는 일반적으로 경영에 영향을 미칠 의도나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서 "그러나 향후 투자대상기업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및 세계은행(World Bank)의 최선의 기업지배구조 원칙이나 국내의 기업지배구조기본 원칙 등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수주주권의 행사 등을 통해 경영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언제든지 소수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직접 투자대상 기업의 이사를 지명할 의도는 갖고 있지 않으며, 경우에 따라 보고자가 적임자라고 판단하는 이사 후보자를 지지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네오팜은 애경그룹에서 분사한 계열사로 아토피 등 피부 관련 기능성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안용찬 애경그룹 부회장과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47%다.

네오팜측은 "템플턴측이 경영 관련 요구 등을 포함해 아직까지 회사에 연락을 해온 사실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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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철 (ch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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