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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 한상복기자] 현투증권은  케이씨더블류(068060)가 GM 관련 공급확대로 성장 모멘텀이 확보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강력매수(Strong Buy)`로 제시했다.

현투증권은 KCW는 국내 자동차 와이퍼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올해부터 동양기전을 통한 GM으로의 실질적인 직수출에 힘입어 외형 및 수익성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보다 29% 증가한 406억원, 영업이익은 44% 증가한 31억원대를 기록해 지난해 연간실적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투증권은 다양한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어 영업실적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과 GM으로의 추가적인 와이퍼 공급이 낙관적이란 점 등을 감안할 때 차부품 업종 평균에 비해 현재 주가는 현저히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2003년 추정 EPS 754원에 업종 평균 P/E 6.0배를 적용한  투자의견 강력매수(Strong Buy)를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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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더블류, 해외시장 본격진출..`강력매수`-현대

[edaily 김경인기자] 현대증권은  케이씨더블류(68060)에 대해 올해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함에 따라 실적호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력매수`의견을 제시했다. 현대증권 설종록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GM에 납품을 시작해 올해에는 전체매출의 14%에 도달할 것"이라며 "제품품질이 세계 수준에 도달한 상황에서 해외 경쟁업체 대비 가격우위를 지녀 수출부문에 급신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동차용 와이퍼시스템이 국내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는 등 편중되지 않은 내수, 수출비중을 지니고 있어 신규 매출처 확보와 꾸준한 OEM업체들로의 납품 증가 등을 통해 올해부터의 실적호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