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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관련주 주춤..새내기주 재상승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제약·바이오시황]]
한동안 상승하던 줄기세포 관련주들이 약세 전환했다.
26일 증시에서는 쓰리쎄븐과 메디포스트 등이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두 종목 모두 상승 출발했으나 이후 하락반전, 쓰리쎄븐이 6.06%내린 1만5500원에 하루를 마쳤다. 6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 메디포스트는 10일만에 약세로 돌아서 3.06% 내린 2만6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바이로메드는 강보합(0.85%)인 1만1800원을, 에스켐은 하한가(14.83%)인 1만2350원이었다.
이들은 최근 코스닥의 종목 장세 속에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가시화, 생명윤리위원회의 인간 난자를 이용한 체세포 배아복제 연구의 제한적 허용 등의 호재가 잇다르며 강세를 보인바 있다.
다만 뒤늦게 강세 행렬에 동참한 인피트론(6.31%)등은 강세를 지속했다. 인피트론은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휴림바이오셀을 자회사로 둔 점이 부각되며 지난 주말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밖에 세포치료 기업 이노셀이 3일만에 하락반전, 2.17% 내렸고 마크로젠(-3.30%) 스카이뉴팜(-3.60%) 조아제약(-2.68%) 등도 약세였다.
대신 한동안 주춤했던 새내기 바이오주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네오팜이 일본에 10만 달러 수출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상한가 마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3일만에 상승반전, 4.41% 올랐고 오스코텍도 8.02%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코스피 제약주들 가운데서는 경영권 분쟁 재료가 사라진 동아제약이 0.90% 하락했고 한미약품과 유한양행도 하락했다. 대형주 가운데서는 LG생명과학(1.65%)이 3일째 올라 눈길을 끌었다. 부광약품이 골드만삭스 증권으로 매수세가 들어온 가운데 하루만에 상승반전, 3.61% 올라 마감했다. 영진약품도 3.86%의 강세였다.
신수영기자 iml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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