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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홀딩스, 자회사 실적 개선..매수-부국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김유경기자] 부국증권은 4일 KPC홀딩스에 대해 주요 자회사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8000원을 제시했다.
부국증권은 "KPC홀딩스는 순자산가치(NAV)대비 저평가 되어 있다"며 "포리올, 화인케미칼 등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 및 배당증가 가능성을 고려할 때 상승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KPC홀딩스는 포리올과 화인케미칼의 투자부문을 인적분할한 뒤 합병하여 설립된 지주회사로 포리올, 화인케미칼, 그린소프트켐 등 화학계열 자회사들을 거느리고 있다.
최상도 부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2~3년간 실적이 부진했던 화인케미칼이 TDI시황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흑자전환한데 이어 금년 1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시현하였다"며 "당분간 실적호조세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포리올의 실적도 원재료 가격 안정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그린소프트켐은 2008년 대규모 투자에 따른 감각상각비 증가로 실적악화가 불가피하나 2009년이후에는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최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김유경기자 yunew@moneytoday.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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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예상대로 KPC홀딩스가 관심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시장의 관심을 받게 되었고
증권사의 추천이 나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입니다.
그러나 이번 부국증권의 추천은 안 나오니만 못한 것 같습니다.
동일하게 순자산가치(NAV) 를 근거로 일전에 서울증권에서는 목표가를 85,000 원, 이번 부국증권은 68,000원으로 추천했습니다.
아마도 기사에서 86,000원을 실수로 68,000원으로 잘못 기재한 것이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턱없이 낮은 목표가입니다.
제가 보기에 이렇게 터무니 없는 목표가가 나오게 된 원인은 다음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1. 부국증권 애널리스트가 최근 급격한 비상을 시작한 KPC홀딩스라는 종목에 대해 급히 분석하느라 공부를 덜 했거나.
2. 최근의 급상승 이전, 50,000원을 넘지 못하고 있던 시점에서 작성해 놓은 리포트를 이제서야 내 놓았거나.
3. 아니면 좋은 종목 놓치고 있었다 싶어 뒤늦게 개인매물 주워보려는 얄팍한 수작이거나...
이번 단기 상승추세만으로도 68,000 원은 이번 주 목표가 정도 밖에 안 된다고 봅니다.
전일종가 55,900원에서, 지금은 57,000~58000원인 상황에서 겨우 20% 정도의 마진 밖에 안 되는 목표가로 추천한다는 것 자체가 우습습니다.
제가 보기에 KPC홀딩스는 이제 시작단계입니다.
참고로, 상한가 이후 첫날, 지난 주 금요일에도 기관은 역시 대량 매수했습니다.
마음 약한 개인들이 자꾸 기관에게 빼앗기는 것 같아 안타깝군요.
저와 같이 보유하신 분들 큰 수익 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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