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그 휴대폰 부품株 베트남에 공장있어?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331 2012/11/27 19:44

게시글 내용

베트남이 삼성전자의 휴대폰 생산거점으로 떠오르면서 베트남에 공장을 보유한 휴대폰 부품업체들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 종목은 최근 조정장에서 주가가 오른 것은 물론 내년 실적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베트남 정부에서 8억3000만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승인받은 것을 포함, 2020년까지 22억달러(약 2조4000억원)를 베트남에 투자할 계획이다.

손세훈 우리 투자증권 연구원은 “베트남 휴대폰 공장 생산능력은 지금도 연 1억8000만대로 삼성전자 휴대폰 공장 중 최대 규모”라며 “추가 투자가 집행되면 베트남이 핵심 생산기지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에 공장을 가진 휴대폰 부품업체 중 크루셜텍태양기전을 제외하면 이달 들어 모두 주가가 올랐다. 연성회로기판(FPCB)과 디지타이저를 만드는 플렉스컴은 48.8%, 휴대폰 케이스업체 모베이스는 38.1%, 휴대폰용 스피커 업체 이엠텍은 33.6% 뛰었다. 서원인텍(26.1%) 파트론(16.8%) 알에프텍(11.9%) 인탑스(11.7%)도 10% 이상 상승했다.

내년 실적 전망도 밝다. 모베이스는 내년 매출 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2%,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71.4% 증가할 것으로 증권사들은 예상하고 있다. 최현재 동양증권 스몰캡팀장은 “모베이스의 베트남법인 매출은 150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렉스컴은 4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 내년 매출은 33.2%, 영업이익은 31.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파트론은 휴대폰 안테나와 카메라 모듈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은 33.2%, 영업이익은 31.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크루셜텍은 주요 매출처가 미국 리서치인모션(RIM)에서 삼성전자로 바뀌면서 내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