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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Market Point게시글 내용
1. 주식시장 Check Point
일본 원자력 발전소 사고의 진정 기대감으로 KOSPI 나흘 연속 반등세
KOSPI가 나흘 연속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음. 지난주말부터 전력선 복구작업이 시작되면서 일본
의 원전 사고가 진정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기 때문. 실제 최근 복구작업으로 일본 제1원
자력발전소 1ㆍ2호기에 전력 공급이 시작됐고 5ㆍ6호기는 냉각기능이 회복되는 등 복구작업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는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중동 문제가 다시 부상하고 있어 반등의 연속성은 아직 불투명한 상황
하지만 중동문제가 다시 부상하고 있어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임. 실제 유엔 안보리가 리비아
상공에 대한 비행금지구역 설정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군사개입을 승인하는 결의안이 통과됨.
이로 인해 지난주말 5개국 연합군이 리비아를 공격하며 중동 문제가 다시 심화되는 양상임. 이처
럼 일본 대지진 외에도 중동 지역의 정정불안, 유럽발 신용리스크 등의 우려요인들이 남아 있어
주식시장이 불안정한 움직임을 보일 수 있는 상황임. 하지만 잇따른 악재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국내증시에서 사흘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KOSPI 1,920선에서는 하방경직성
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저가매수의 기회를 노리는 전략은 무리가 없을 전망임.
2. 업종/테마 Check Point
특징업종 및 테마
정유주 : 업황 호조세에 연일 상승. (관련주: GS, S-Oil)
항공주 : 낙폭 과대 인식에 따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관련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원전관련주 : 일본 원전 불안감이 차츰 완화되는데다 실적 타격도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에 급반
등세로 전환. (관련주: 한전KPS, 보성파워텍, 두산중공업, 비에이치아이)
건설주 : 일본 지진, 중동 민주화 시위, DTI 연장 불확실성으로 건설업종이 부진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내업체는 해외사업 성과대비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인식에 이틀째 강세.
(관련주: 삼성엔지니어링, 대우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 KCC, GS건설, 현대건설)
철강주 : 日지진 수혜 기대감에 상승.
(관련주: 동국제강, 고려아연, POSCO, 현대하이스코, 현대제철)
특징주
두산중공업(034020): 최근 일본 원전 폭발로 원자력 발전 사업에 대한 회의론이 대두되면서
조정을 받았으나 전체 신규수주에서 원자력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17%에 불과한 만큼 일본
원전 사고로 원자력발전 사업과 관련된 두산중공업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는 지적에 강세.
게임하이(041140): 재무구조개선 기대에 강세. 지난 18일 본사사옥을 208억원 규모에 매각해
차입금을 상환하고 이후에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발표.
대우차판매(004550): 자산재평가 후 차익이 1,535억원에 달한다고 발표하며 사흘 연속 강세.
지난 18일 장 마감 후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면동 620-4외 도시개발사업부지 및 송도유원지 등을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토지의 재평가 금액은 1조3597억원으로 장부가 대비 1535억원의
재평가 차익이 발생했다고 공시.
메리츠화재(000060): 인적분할 전 매수하는 전략이 유리하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상승.
파트론(091700): 삼성전자와 LG전자의 4세대 이동통신 모뎀칩 개발 경쟁 소식에 강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우리나라가 독자개발에 성공한 4세대 이동통신인 LTE-어드밴스드용
모뎀칩 개발권을 두고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 파트론은 삼성전자 컨소시엄에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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