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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사업인 안테나 및 카메라모듈의 출하량 감소, 단가하락의 영향으로 상반기 매출은 부진했으나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는 칩안테나, 수정발진기 등 기존 매출군의 매출증가로 연결되면서 하반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머니투데이 김병근기자는 파트론이 성수기를 맞은 휴대폰 업계의 업황이 예전만 못한 가운데도 갤럭시S 수혜 기업들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긍정적인 레포트를 내 놓았습니다.

이에 반대로, 한화증권 김창진연구원은 파트론에 대해 3분기 예상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이전 예상치(695억원, 117억원)에 못 미치는 588억원과 96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삼성전자 휴대폰의 출하량이 예상치를 밑돌고, 전반적인 IT부품의 출하량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부정적인 레포트를 내 놓았습니다.

짧은 제 소견입니다만, 명확한 근거도 없는 한명의 애널이스트의 예상추측성 글로 시장에서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으며, workday로 9일간 매매현황을 살펴보면 260,405주의 거래가 있었습니다.

매도(증권 9,290주 매도/ 보험 10,000주 매도/ 종금 9,113주 매도/ 기금 129,360주 매도/개인 102,642주 매도)  

매수(외국인 85,637주 매수/투신 80,855주 매수/사모 23,338주 매수/은행 39,943주 매수/기타 30,632주 매수)

결국, 근래 주가하락의 주요 원인은 기금과 개인입니다.저또한 손실을 보고 있는터라 속이 상당히 쓰립니다만, 주가의 향방은 신의영역이라 그 누구도 장담할 수가 없겠지요.

혹자는 지난 과거 5월25일 저점인 15,400원을 찍을 꺼라는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다음주에 16,500원을 지지 기반으로 17,600원을 재차 뚫고 상승하기를 조심스럽게 희망합니다. 

주가란 오르락 내리락하는 엘리베이터의 원리와 같잖아요.

고장(부도)나지 않으면 언젠가는 제자리 찾아 올라옵니다.

보유하고 계신분들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