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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마우스 테마생성 기대

아이마켓코리아 상장소식으로 처음앤씨 이틀연속 급등

크루셜텍 다음주 월요일 공모 시작
- 옵티컬 트랙패드 세계 1위 업체로 관련주 부각 기대

파트론(091700)

옵티컬 트랙패드 관련 유일한 상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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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셜텍 수요예측 `뜨거워`..공모가 밴드상단 `예상`
| 기사입력 2010-07-07 11:16 

- 수요예측 경쟁률 60대 1 넘어
- 공모가격 상단 부근..283억 자금 조달 가능

[이데일리 한창율 기자] 스마트폰 관련 부품 제조업체인 크루셜텍에 대한 기관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되면서 관련 업체들에 대한 높은 관심도가 그대로 반영된 것.

7일 IB업계에 따르면 크루셜텍은 지난 5일과 6일 실시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6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 공모주식 120만5388주 중 기관 배정주식 60%(72만3400주)에 대해 4200만여주 넘게 청약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기관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모가도 밴드(2만원~2만3500원) 상단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크루셜텍 IPO를 주관한 미래에셋증권 측은 "크루셜텍이 만든 제품이 현재 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 관련 부품이고, 또 제품이 상당히 유니크 하다는 평가가 있어 국내 뿐 아니라 외국계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크루셜텍이 제조하는 휴대폰용 트랙패드(OTP)는 HTC의 신규 스마트폰 전모델과 모토로라의 모델 등에 채택될 전망이다.

현재 크루셜텍 상장공모는 신주 모집 방식으로 120만5388주를 모집할 예정이다. 만약 공모가격이 상단으로 확정되면 오는 12일과 13일 청약을 거쳐 283억원 가량의 자금이 유입된다.

한편 크루셜텍 상장공모로 대표주관을 맡고 있는 미래에셋증권은 수수료로 공모금액의 3%인 8억여원 가량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