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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영증권
[섹터/산업] 휴대폰부품
[투자의견] 중립(신규)
[톱픽종목] 파트론

신영증권이 2008년5월21일 "하반기에도 신흥 시장이 성장을 견인"이라며 휴대폰부품업종의 투자의견을 중립(신규)으로 제시했다.

신영증권 장우용 애널리스트는 "올해 하반기 시장 환경은 1분기 Winner라고 할 수 있는 Nokia와 삼성전자, LG전자에게는 유리하고 반대로 Loser라 할 수 있는 Sony-Ericsson과 Motorola에게는 더욱 불리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휴대폰 부품 업체들의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률은 꾸준하게 하락해 왔으며 이와 같은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쟁사간의 부품 교차구매가 드문 국내 휴대폰 업계의 특성상 대부분의 부품 업체는 전방 업체와 종속적인 관계로 신규 납품처 추가를 통한 매출 증가가 힘들고, Top-line은 정체되어 있으면서도 지속적인 단가인하 압력으로 인해 수익성 확보마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고, "아시아 시장은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며 시장 성장률도 높기 때문에 향후 이 지역에서의 성과에 의해 세계 휴대폰 시장 점유율이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휴대폰 부품 업체 중 이익의 지속성, 높은 시장 점유율,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의 측면에서 파트론을 최선호주로 추천한다"라며 파트론을 휴대폰부품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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