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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바이오 수익성 기여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교보증권은 15일 세원셀론텍에 대해 바이오부문의 수익성 기여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원을 제시했다.
김치훈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세원셀론텍은 중동 국가에 화학플랜트 수주가 늘고 있다"며 "글로벌 세포치료제 시장에 진입해 실질적인 수출실적을 달성하는 등의 호재가 있다"고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세원셀론텍의 주요 투자포인트로 ▲ 중동 8개 국가의 석유정제 시설에 대한 투자활성화에 따른 화학 플랜트 수주 증가 ▲ 플랜트 수요급증에 따른 공급자 위주의 시장변화와 고수익 플랜트 위주의 수주체계 변경 ▲ CCR 및 FCC 등 특수 플랜트 수주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 ▲ 글로벌 세포치료제 시장에 진입하여 실질적인 수출실적 달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바이오 사업부문은 전체매출의 15%까지 증가할 전망"이라며 "그에 따른 수익성 개선효과는 빠르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전날 세원셀론텍은 매출액 1842억원, 영업이익 199억원, 순이익 132억원의 2007년 실적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김 애널리스트는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1.2% 증가한 542억원, 영업이익도 6.1% 증가한 59억원을 기록했다"며 "4분기는 화학 플랜트 수주의 최대성수기이며, 안정적인 수주실적을 바탕으로 500억원을 넘어서는 사상최대의 분기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세원셀론텍은 바이오 사업부문의 핵심인 RMS(세포치료제 생산시스템)의 수출증가에 따른 수익성개선 효과과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김 애널리스트의 분석이다. RMS는 세포 치료제 시장을 창출하면서 성장할 전망이며, 현재까지 영국, 폴란드, 네델란드, 인도 등 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김명룡기자 drag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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