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저는 상한가 증말 원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제가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개미들이 똘똘뭉쳐 장투하는 것인데

상한가는 그것을 가장 방해하는 놈이기 때문입니다.

계단식으로 상승하면 소리소문없이 조용히 가는데

상한가 한방 맞으면, 게다가 오늘처럼 장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의 상한가는

온갖 잡새를 불러들이는 결과를 초래해서

게시판을 개판으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당분간 더 갈 것 같지만

큰 폭의 상승이 없길 바랠 뿐입니다.

장투분들이야 설령 폭락이 와도 추가매수하겠지만

어정쩡한 분들은 지금 눈이 벌게서 내일 또 상한가를 원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다가 잘못하면 세원이와 영영 이별합니다.

오늘 보니 상한가가 무너진다고 노심초사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그런 분들은 큰 돈 벌기는 틀린 사람들입니다.

오늘 상한가 무너져도 세원이의 추세가 무너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여기 고수분들이 대부분 예측했듯이

1만원대부터는 오름폭이 커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제부터는 오르는대로 파는 구간이 아니라

내릴 때마다 추가매수 하는 구간입니다.

많이 오르면 거기에 취한 사람들은 세원이를 안을 가슴이 작은 분들입니다.

뽕이라도 넣어서 가슴을 키워야할 시간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보기에는 S라인 몸매가  좋을지 모르겠지요.

하지만 그런 몸매로 다산하기는 힘이 들 것입니다.

그리이스 초기 여신상들을 보면 몸 전제에서 가슴이 거의 1/3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왕가슴을 만드는 것만이 세원이에서 고수익을 올리는 가장 좋은 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세원이의 상승이 개미들을 엄청 놀라게 할 것 같은데

차분하게 수익을 즐기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앞으로 세원이가 상승할 때는  글 올리지 않겠습니다.

 

 

추신: 세원이 대기매수자분들께 한 말씀 올립니다.

세원이 다시 삘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놈은 괴물같은 놈입니다.

앞으로 얼마갈지 모르는 놈입니다. 추세 관망한 뒤, 매수하려다 영영 타이밍 놓칩니다. 내일이라도 과감하게 매수하시어 앞으로 3년 동안만 절대 움직이지 마시고 꼭 쥐고 계십시오. 김구선생님이 좌우명으로 삼은 말씀을 저도 아주 좋아합니다.    懸崖撤手丈夫兒!(백범일지 참고)  너무 올랐으니 매수하기 힘들다고 생각지 마시고 과감하게 배팅하십시오. 세원이가 그려낼 엄청난 그림에 비하면 세원이는 아직 스케치도 끝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