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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다사로봇(www.dasarobot.com, 대표이사 강석희)은 18일 SK텔레콤과 U-City 로봇 서비스 시스템 개발 사업 중 하나인 방범로봇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금액은 2억1600만원 규모이며, 개발후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에 2009년 중순경 보급될 예정이다.

U-City는 인천지역에 첨단 IT기술 및 서비스를 주거, 경제, 교통, 시설 등 도시의 다양한 구성요소에 접목시킨 미래형 첨단도시를 말한다. 다사로봇은 U-City 로봇사업에 비전인식 기술을 활용한 특정인 인식 및 유아찾기서비스 안내 기능 등을 가진 방범로봇을 개발하게 된다. 이 방범로봇은 24시간 U-Mall전체를 순찰하며, 비전인식기술을 활용하여 특정인을 비교 검색할 수 있고, 관제센타와 영상통화 서비스 및 특정지역으로 이동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다사로봇 관계자는 "U-City 로봇사업은 정부가 주최하고 SK텔레콤이 주관하는 사업"이라며 "이를 계기로 홍보, 안내용 공공서비스로봇 시장창출을 위한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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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하기자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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