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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에서 19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탐방노트: 전략은 트렌드와 수렴 중"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50,000원을 내놓았다.

DB금융투자 박현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DB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상승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1.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DB금융투자에서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설화수와 헤라, 프리메라를 중심으로 중국내 마케팅 비용 집행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브랜드별 컨셉을 강조하는 전략은 모멘텀이 약했던 브랜드들의 가 치를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이니스프리와 에뛰드의 저성과 매장 구조조정 속 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비용의 효율성 검토로 판관비 부담을 낮추고자 하는 노력도 보일 전망이다. "라고 분석했다.

또한 DB금융투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영향으로 면세 채널 의 영업일수와 트래픽이 소폭 감소하면서 면세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역직구몰의 실 적은 우려했던 수준보다 견조하게 수요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면세 채널의 성장 가정을 보수적으로 유지하되 디지털 채널에 대해서는 우려를 잠시 접어도 무난할 것으로 판단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컨센서스가 점차 반영하고 있으며, 최악의 수(입국 통제)만 아니라면 중장기로 현 주가를 바닥일 수 있다. 2월말이면 좀 더 코 로나 영향에 대해 기업들의 톤이 분명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직은 볼확실성이 높아 적극적으로 매수 대응을 권하기 어렵지만 중장기로 보면 일시적 조정이고, 메리트가 높은 가격대임은 분명하다. "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DB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9년2월 165,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25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오늘 DB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5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0.3%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NH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3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대신증권은 투자의견 'MARKETPERFORM'에 목표주가 18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DB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2020.02.19 목표가 25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20.02.06 목표가 25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12.16 목표가 23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10.31 목표가 230,000 투자의견 BUY(상향)

- 2019.04.30 목표가 200,000 투자의견 HOLD(유지)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0.02.19 목표가 250,000 투자의견 BUY(유지) DB금융투자

- 2020.02.11 목표가 237,000 투자의견 BUY(유지) DS 투자증권

- 2020.02.06 목표가 180,000 투자의견 MARKETPERFORM 대신증권

- 2020.02.06 목표가 210,000 투자의견 매수(유지) IBK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