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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동양종금증권은 22일 노루페인트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산가치가 기대된다며 현주가 수준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노루페인트는 디피아이홀딩스에서 인적분할 수 재상장된 페인트 전문업체다.

이상윤 동양종금증권 연구위원은 "노루페인트 안양 공장부지의 장부가액은 696억원이지만 시가반영식 1885~2199억원으로 추정되고 있고 합병회사 디피엠의 경남 함안군 토지등의 시가도 241억원 수준으로 시가총액 1280억원을 감안할 때 자산가치는 매우 매력적"이라며 "2008년 북경올림픽, 2010년 상하이 세계 박람회 등 빅이벤트가 마련된 중국시장 특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최다 친환경 제품 인증 획득으로 블루오션 시장에 진입했다고 덧붙였다.

송선옥기자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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