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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용관기자]현대차 전주공장 2교대 맞교대 도입을 위한 합의안을 노조원
들이 또다시 거부했다. 지난 1월3일 잠정 합의안을 부결시킨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현대차 노조는 2일 이날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조합원 총회를 열고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반대율 63.1%로 2교대 맞교대 도입안을 부결시켰다.
이날 현대차 노조는 총원 700명중 678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428명이 반
대 입장을 나타냈다.
앞서 지난 1월31일 노사 양측은 "회사와 노동조합간 단체협상 내용에 따라 이른 시일
내에 2교대 근무체제로 전환한다"며 2교대 근무제 도입을 잠정 합의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해마다 늘어나는 주문량을 소화하기 위해 주간체제로 운영중인 공
장 인력운용 시스템을 주야 2교대로 전환하기로 결정, 지난해 5월부터 노조와 협상을
벌여왔다.
지난해 12월 8개월만에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지만 노조는 지난달 3일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이를 부결시켰다.
현재 2교대 근무제 도입 지연으로 전주공장 입사대기자 약 800여명의 정식 출근이 지
연되고 있다.
김용관기자 kykwan@
들이 또다시 거부했다. 지난 1월3일 잠정 합의안을 부결시킨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현대차 노조는 2일 이날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조합원 총회를 열고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반대율 63.1%로 2교대 맞교대 도입안을 부결시켰다.
이날 현대차 노조는 총원 700명중 678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428명이 반
대 입장을 나타냈다.
앞서 지난 1월31일 노사 양측은 "회사와 노동조합간 단체협상 내용에 따라 이른 시일
내에 2교대 근무체제로 전환한다"며 2교대 근무제 도입을 잠정 합의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해마다 늘어나는 주문량을 소화하기 위해 주간체제로 운영중인 공
장 인력운용 시스템을 주야 2교대로 전환하기로 결정, 지난해 5월부터 노조와 협상을
벌여왔다.
지난해 12월 8개월만에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지만 노조는 지난달 3일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이를 부결시켰다.
현재 2교대 근무제 도입 지연으로 전주공장 입사대기자 약 800여명의 정식 출근이 지
연되고 있다.
김용관기자 kyk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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