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내용
뉴스핌=이연춘 기자] 1분기 세트업체들의 투자
결정 지연으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보였던 테크윙이 올 2분기에 큰 폭의 실적 호전 기
대감이 커지고 있다.
25일 테크윙 관계자는 "1분기에는 기대했던 국내 및
해외의 대형 거래처의 발주가 지연돼 실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었다"면서도
"2분기에는 해외쪽의 수주들이 활발히 이뤄져 실적도 큰 폭 상승될 것"이
라고 자신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 2분기 테크윙의 예상 실적가이던스는 매
출 250억원, 영업이익 50억원으로 제시됐다.
이는 지난 1분기 매출 127억원, 영
업이익 2억원 대비, 매출은 약 2배, 영업이익은 약 25배가 상승되는 수치다.
테
크윙 관계자는 "2분기 매출은 시장의 예상치보다 조금더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도 그 수준일 것으로 보고있다"며 "업종의 특성상 상반기보
다는 하반기가 성수기여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
했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그동안 투자가 지연됐던 하이닉스 등의 발주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금도 하반기에 대한 수주가 활발히 이뤄지
고 있는 만큼 실적은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아니라 테크윙은 지금
까지는 메모리반도체 분야에만 집중해왔으나 시스템반도체, 비메모리 분야 등의 장비
도 개발을 완료해 오는 2013년 부터는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시킬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현재 시스템반도체 등의 후공정 장비를 개발해 관련업체를 통한 데모
평가를 진행중"이라며 "평가가 끝나면 본격적인 매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
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테크윙은 반도체 테스트용 핸들러
생산업체로 전세계 시장점유을 60%를 기록해 독보적인 1위에 올라와 있다.
테크
윙은 미국의 마이크론, 일본의 샌디스크, 국내에는 하이닉스 등 안정적인 대형거래처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매년 안정적인 30%대의 성장을 보여왔다.
게시글 찬성/반대
- 1추천
- 0반대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