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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18일 생계시세가 지난 7월 중순 이후 
이후 회복돼 견조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며 닭고기 업체들의 3분기 실적이 
턴어라운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림(024660)과 동우(088910)를 관심주로 
꼽았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 2분기 평균 1135원/kg 수준이던 생계시세가 최대 성수기인 
7월과 8월 평균 1467 원/kg을 기록했고 비수기에 진입한 9월 이후 현재까지 평균 
1178/kg 의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9월 시세는 전년동기 1040원/kg과 비교해서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라며 "부진을 면치 못했던 닭고기 업체들의 실적이 3분기에 
크게 증가, 실적개선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