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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 088910
"새만금 신뉴딜 프로젝트 추진을"
김완주 지사, 전북방문 임채민 지경부 차관에 건의
http://www.jjan.kr/politics/others/default.asp?st=2&newsid=2008112420140901&dt=20081125
김완주 지사가 24일 전북도를 방문한 임채민 지식경제부 제1차관과 전북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김완주 지사가 24일 오후 전북도를 방문한 임채민 지식경제부 제1차관에게 '새만금 신뉴딜 프로젝트'추진을 적극 건의했다.
김지사는 이날 "건설산업은 국내 총생산의 16%를 차지할 정도로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면서 "건설경기 부양과 국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새만금 신뉴딜 프로젝트가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북도가 경제활성화 방안으로 제시하고 있는'새만금 신뉴딜 프로젝트'는 새만금지구내 성토가 필요한 10개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내년 착수예정인 방수제 축조와 동시에 매립공사를 추진할 경우 사업기간 단축과 동시에 41만 7000여명에 이르는 건설분야 고용유발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에대해 임차관은 "경기부양 효과 측면에서 검토해 볼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면서 "청와대에 자세히 보고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광주에 이어 전북을 찾은 임차관의 일정은 정부의'5+2 광역경제권'사업에 반발, 사업 재조정을 요구하고 있는 호남지역 여론수렴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사는 논란이 되고 있는 광역경제권 사업과 관련 "영남의 경우 2개 권역이 설정된 데 반해 호남은 1개에 불과, 형평성에 문제가 있고 상대적 불이익도 우려된다"면서 개선 대책을 촉구했다.
이에앞서 전북과 광주·전남 등 호남권 3개 시·도지사들은 지난 5일 열린'제5회 호남권 정책협의회'에서 '5+2 광역경제권 개발계획'전면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데 합의,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세부계획서를 아직까지 제출하지 않고 있다.
김지사는 이와함께 내년 국가예산과 관련, '건설기계종합지원센터 구축'과 'IT융합 차세대 농기계 종합기술지원사업'·'인쇄형전자 상용화기술개발사업' 등 3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여론수렴을 위해 지방 순회중인 임차관은 이날 전북상공회의소 회장단 면담에 이어 도내 언론사 편집국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지역정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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