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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입니다
그동안 동우땜에 맘고생 심했는데
앞만보고 달려갔음 좋겠네요
새만금경제구역청, 외국자본 유치 "본격화
(전주=연합뉴스) 임 청 기자 = 지난 8월 출범한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새만금 경제구역청)이 본격적으로 외국 자본 유치에 나섰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서울과 인천에서 잇따라 외국 기업과 외신들을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를 갖는 등 새만금 내부개발을 위한 외국자본 유치를 본격화하고 있다.
경제구역청은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열린 "2008 외국기업의 날"을 맞아 방한한 SNC-Lavalin사 등 86개 외국기업 관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새만금사업 및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경제구역의 개발계획 및 투자여건, 잠재력, 투자 인센티브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새만금 사업이 신정부 들어 최대 관심 사업임을 반영한 듯 이 자리에 참석한 해외 투자기업 관계자들은 경제구역 사업과 새만금 내부개발 등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고 경제구역청은 전했다.
경제구역청은 또 최근 인천에서 개최된 외신기자단 초청행사에서도 새만금경제구역의 투자환경 및 잠재력에 대해 설명하는 등 외국자본 유치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이춘희 청장은 "최근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한국경제에도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전라북도의 개발 의지와 새만금 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을 믿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투자를 하면 성공투자를 확신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은 새만금 산업.관광지구와 군장국가산단지구, 고군산군도지구, 배후도시지구 등 총 4개 지구에 66.968㎢로 , 2020년까지 총 5조3천억원이 투입돼 미래형 지식창조형 산업단지와 국제 관광단지로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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